[정보] 파티의 든든한 방패, 파괴의 화신! 완벽한 공수 밸런스, 혈기사

게임뉴스 | 유준식 기자 |
방어와 공격, 두 가지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혈기사는 파티 플레이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방패를 앞세워 적들로부터 파티원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호' 뿐만 아니라, 양손의 검을 이용하여 빠르게 적을 제압하는 '검투', 거대한 대검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파괴'까지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혈기사,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전사





혈기사는 공수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클래스이다. 가장 전방에 나서서 싸우는 전사 타입의 클래스인 만큼 기본적인 방어능력이 좋아 타 클래스보다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며, 특히 '수호 태세' 사용 시 방패를 이용한 높은 방어력과 방어 능력 강화 버프 등으로 생존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하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검투 태세'와 광범위한 지역에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파괴 태세'를 사용한다면 공격 능력 또한 타 클래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한 특징들 덕분에 공격과 방어 능력이 모두 준수하여 초심자들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혈기사의 강점으로는 유일하게 방어 전담 역할을 수행 가능한 클래스이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 시에도 필수적인 존재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 혈기사의 태세 '파괴'는 손맛이 일품이다.





■ 혈기사 [수호] [검투] [파괴] 스타일별 특징

◎ 수호, 든든한 방패로 파티원들을 보호한다.






수호는 한 손에는 검, 한 손에는 방패를 장착한 채로 전투를 벌이는 스타일로 전형적인 방어형 태세이다. 파티 플레이 시 적들의 공격을 받아내야 하는 만큼 적들을 도발하는 [용기의 파동], 피해를 흡수하는 [철벽 방패]등을 가지고 있으며 파티원 전체의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우렁찬 함성]과 혼란, 기절 등 상태 이상 효과를 가진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태세의 패시브 효과로는 전체 체력 +5%, 보스로부터 받는 피해 감소 +9%를 지니고 있어, 방어형 스킬들을 잘 활용하면 웬만한 공격에는 끄떡없으며 특히 보스전에서 더욱 그 효율이 돋보인다. 방어 전담 태세이지만 공격형 스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공격 능력 또한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검투, 양손의 검으로 적들을 난도질한다.






검투는 양손에 각각 하나씩의 검을 들고 전투를 벌이는 공격형 태세이다. 또한 대부분에 스킬들에 다운, 밀쳐내기, 이동속도 감소, 침묵, 혼란과 같은 여러 가지 상태 이상 효과들을 보유하고 있어 공격과 함께 상대는 무력화 시키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명중률 +5% 와 체력 자연 회복량 +9% 의 태세 패시브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이동 속도 상승 버프, 체력 회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 능력 또한 준수하다. 일정 시간 방어력은 소폭 감소되지만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기회 포착 - 연속] 스킬을 사용할 경우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 파괴, 대검의 파괴력으로 적들을 압도한다.






자신의 몸체만 한 대검을 들고 전투를 벌이는 파괴 태세는 공격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순간의 대미지가 높아 시원시원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태세이다. 보유하고 있는 스킬들이 대부분 범위가 넓은 편이며, 피해를 흡수해주는 [강화된 포효 - 절제] , 주위의 적들을 기절 시키는 [파괴자의 명령] 등을 잘 활용하면 몰이사냥에서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태세 패시브 효과로는 네임드, 보스에 피해 증가 +9%, 막기 +3% 증가를 보유하고 있어 보스전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조작이 어렵지 않고 몰이사냥이 수월하기 때문에 초심자들이 선택하기에 좋은 태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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