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무난한 메커니즘! 차원의 균열 공략 '하누트, 라스엘, 마조람, 포세이돈'편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그랜드체이스의 차원의 균열에서는 고급 아이템에 마법을 부여할 수 있는 각종 차원 잔류물들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운이 좋다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11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차원의 균열은 모든 전투 콘텐츠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던전에 맞는 특정 영웅들을 미리 육성했다면 해두지 않았다면 클리어 자체가 불투명해지기도 한다. 때문에 균열을 생성하기 전에 본인이 클리어하기 어렵거나 별을 다수 획득할 수 없는 던전은 최대한 제외하는 것이 좋다.

차원의 균열 8개의 던전 중 하누트와 라스엘, 마조람, 포세이돈은 많은 메커니즘이 있지 않으며 보스전도 무난한 편이다. 다만 후방에서 적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포세이돈과 같은 경우는 3개 별을 획득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클리어 난이도와 3별 난이도는 던전에서 필요한 영웅들을 보유했을 때를 기준으로 삼으며, 영웅이 없을 경우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다.




▲ 포세이돈의 경우 3별을 획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 암흑 하누트의 균열 - 클리어 난이도: 하, 3별 난이도: 중

파티 포함 시 버프를 주는 영웅: 아르메, 하누트
파티 버프 효과: 주는 스킬 공격 피해량 50% 증가
몬스터 전체 효과: 받는 기본 공격 피해량 50% 감소, 받는 스킬 공격 피해량 50% 감소, 치명타 확률 50% 증가
도전 미션: 최고 DPS 1,400,000 달성, 마법형 2명 배치 던전 클리어

아르메 혹은 하누트 파티 포함 시 주는 스킬 공격 피해량이 50% 증가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파티에 포함시키는 것이 빠른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특히 행운 세트 아르메의 경우 파티 버프뿐 아니라 도전 미션 달성도 손쉽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아르메나 하누트가 없더라도 진행해볼만 하다. 하누트전을 대비해 파티 스킬 중 하나는 정화의 기운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던전을 시작하면 좌측과 우측에 일반 몬스터 한 마리씩이 보인다. 이들에게 다가가면 다수의 몬스터들이 전방과 후방에서 소환된다. 공격력이 높아 대처하기 쉽지 않지만, 이 부분만 지나면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기 때문에 잘 버텨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출구쪽으로 다가가면 전방과 후방에서 네기아가 소환되며, 이들을 모두 처치하면 다음 방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방은 라스엘 2명과 베르가모트 2명이 대기하고 있다. 처음으로 만나는 라스엘에게서 필살기 게이지를 모은 후 나머지 3명을 모아 아르메의 필살기를 쓰는 방식으로 DPS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높은 단계의 던전이라면 DPS 미션을 포기하고 각개격파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이후에는 특이한 구간 없이 소환되는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모두 격파하면 보스인 하누트를 만날 수 있다. 하누트가 파티원을 빙결 상태로 만들면 매우 귀찮고 위험해질 수 있다. 그 전에 일반 몬스터를 모두 잡는 것이 좋으며, 만약 빙결에 걸렸다면 정화의 기운을 사용해 위기를 벗어나자.




▲ 던전에서 가장 어려운 초반부, 각개 격파를 노리자



▲ 베르가모트와 라스엘 무리를 모아 DPS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 큰 특징 없는 몬스터 구간을 지나면 보스방에 다다른다



▲ 하누트의 빙결은 귀찮고 위험하므로 정화의 기운을 사용해 위기를 벗어나자


▣ 암흑 라스엘의 균열 - 클리어 난이도: 하, 3별 난이도: 하

파티 포함 시 버프를 주는 영웅: 라이언, 캡틴 보어
파티 버프 효과: 받는 기본 공격 피해량 50% 감소, 받는 스킬 공격 피해량 50% 감소
몬스터 전체 효과: 주는 스킬 공격 피해량 80% 증가, 파티 전체에게 지속적인 출혈 피해
도전 미션: 보스 2분 이내 처치, 클리어시 영웅 HP 80% 이상 유지

파티 전체에게 꾸준히 지속 대미지가 들어오는 던전이다. 라이언을 보유하고 있다면 클리어는 물론 3별을 모으기도 쉽고 빠르게 끝나므로 추천하는 편이다. 다만 라이언 없이 캡틴 보어만으로는 고단계 클리어가 어려우며, 이마저도 없다면 던전을 제외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호막을 쓰는 적이 많으므로 무효화 지대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던전은 통로 형태의 구간에서 시작되며, 초반부터 사이와 포치가 등장한다. 이들은 아군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적을 조우하기 전에 라이언 변신을 미리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통로를 지나 방에 도착하면 허스키와 포냐가 함께 있는데, 전투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통로쪽으로 한 명씩 유인해서 처치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방에서는 메카 릭쿤과 릭쿤들이 등장한다. 또한 일반 몬스터들이 순차적으로 소환되기 때문에 방 구석 혹은 통로쪽으로 후퇴해서 안전하게 사냥하자. 이후 다리를 건너면 꽃에 침식된 일반 몬스터 6명이 등장하며, 처치 후 보스인 라스엘을 만나게 된다.

라스엘은 일반 몬스터를 거의 동행하지 않으며, 전투 자체도 상당히 쉬운 편이다. 다만 소환된 다크니스가 입히는 대미지가 상당히 센 편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필살기로 다크니스를 소환할 때가 가장 위험한 편이다. 캡틴 보어를 이용해 빠르게 소환 해제시키거나, 라이언 외의 영웅이 맞지 않도록 빠르게 위치를 조정하자.

도전 미션인 보스 2분 이내 처치의 경우 필살기 게이지를 잘 모아놨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이다. 클리어시 영웅 HP 80% 이상 유지 또한 체력 유지만 꾸준히 하면 자연스럽게 클리어된다. 다만 라스엘을 처치한 이후 지속 대미지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 초반부터 등장하는 사이와 포치는 아군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든다



▲ 허스키와 포냐는 가급적 각개격파하는 것이 좋다



▲ 다수의 일반 몬스터를 모아 한 번에 처리하자



▲ 라스엘은 다크니스만 조심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 암흑 마조람의 균열 - 클리어 난이도: 중, 3별 난이도: 중

파티 포함 시 버프를 주는 영웅: 라스, 브리엘
파티 버프 효과: 캐스팅 속도 50% 감소, 스킬 재사용 시간 30% 감소
몬스터 전체 효과: 스킬 재사용 시간 20% 감소, 이동 속도 40% 증가
도전 미션: 영웅 사망 0회 클리어 던전 클리어, 저격형 1명 배치 던전 클리어

던전 내의 적을 조우할 때마다 마조람이나 멜큰 박사가 나타나 스타브로긴이나 오시리스를 소환한다. 이와 동시에 영웅들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전멸 가능성이 높다. 파티 스킬 중 정화의 기운은 사실상 필수다.

마조람이나 멜큰 박사가 적을 소환하기 전에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면 소환을 취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티메릭, 브리엘과 같은 영웅을 기용하면 던전을 손쉽게 돌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본인은 행동 불능 상태에 걸리지 않고 파티원을 보호하는 라이언도 유용하다.

파티 버프를 주는 영웅은 라스와 브리엘이지만 버프 자체가 크게 와닿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전반적으로 오래 걸리고 어려운 던전이지만, 소환을 취소시킬 수 있는 영웅이 있다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도전 미션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클리어가 가능하다면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던전을 시작하면 포냐와 마조람이 반겨준다. 마조람이 오시리스를 소환하게 되면 매우 귀찮아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캐스팅을 끊어주는 것이 좋다. 이가 불가능할 경우 광역 스턴에 당하지 않도록 파티원을 최대한 분산시키자.

비슷한 방식으로 던전을 진행해나가다 보면 로즈들이 소환된다. 로즈들은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정면에서 뚫기보다는 소환 해제가 될 때까지 뒤로 후퇴하여 버티는 것이 좋다. 진행하다 보면 소환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때도 있는데, 이 경우 모두 막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정화의 기운을 사용해가면서 최대한 버티면서 보스방까지 전진하면 된다.

보스까지 도달했다면 이미 클리어한 것이나 다름없다. 약간의 일반 몬스터를 대동할 뿐 마조람 본신의 능력은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끝까지 방심은 하지 말고 마무리를 짓도록 하자.




▲ 적이 등장할 때마다 마조람, 멜큰 박사가 소환과 동시에 아군을 스턴 상태로 만든다



▲ 변이, 스턴 등으로 소환을 막으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 로즈는 매우 강력하지만 후퇴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 보스인 마조람은 지금까지의 고생과 달리 매우 약하다


▣ 암흑 포세이돈의 균열 - 클리어 난이도: 중, 3별 난이도: 상

파티 포함 시 버프를 주는 영웅: 에이미, 세이지
파티 버프 효과: SP습득량 50% 증가
몬스터 전체 효과: 받는 기본 공격 피해량 50% 감소
도전 미션: 최고 DPS 1,300,000 달성, 영웅 스킬 60회 이하 사용 던전 클리어

던전 구성 자체는 특이할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강력한 적이 다수 등장하고 적 버프 효과로 피해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특히 도전 미션 중 하나인 영웅 스킬 60회 이하 사용 던전 클리어는 최고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DPS 130만 달성 또한 특정 영웅과 상황이 아니라면 쉽지 않기 때문에 별을 모으기도 힘든 편이다. 더 어렵고 귀찮은 곳이 있는게 아니라면 제외하는 것을 추천한다.

던전에 입장하면 사각형 모양의 방에서 시작하며 남쪽과 서쪽에 로즈와 일반 몬스터들이 보인다. 이들에게 다가가면 각각 대각선 방향에서 투석기와 일반 몬스터들이 소환된다. 로즈와 주변의 일반 몬스터들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인식만 시킨 후 소환된 투석기와 거북이를 먼저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모두 처치하고 계단을 내려가려 하면 우르카가 고블린들을 소환하며 막아선다. 일반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므로 행운 세트 아르메처럼 DPS를 높일만한 영웅이 있다면 여기에서 도전 미션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계단 밑의 통로에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샤샤와 일반 몬스터가 소환된다. 다만 한 번에 다수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고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시 계단을 내려가면 오시리스들이 전방과 후방에서 막아선다. 다시 통로로 잠시 후퇴해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좋다.

이후 넓은 방이 등장하며 동쪽과 서쪽, 남쪽, 북쪽 지역에서는 각각 몬스터들이 소환된다. 공격력이 매우 높으므로 한 무리씩 각개격파하는 것이 좋다. 만약 포세이돈과 같은 무적 영웅을 사용한다면 이들을 모두 소환시켜서 DPS 미션을 노려봐도 좋다.

이들을 모두 처리했다면 드디어 포세이돈과의 결전이다. 포세이돈은 보호막뿐 아니라 테로카 공성전에서처럼 레이저를 발사하는 공격도 사용한다. 레이저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를 피해 가면서 보호막이 사라지면 스킬을 사용하는 식으로 처치하면 된다.




▲ 첫 번째 방에서는 투석기를 먼저 처리하자



▲ 우르카가 소환한 부하들을 이용해 DPS 미션을 노려봐도 좋다



▲ 넓은 방에는 매우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므로 각개격파를 노리자



▲ 포세이돈의 레이저 공격은 최대한 피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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