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x 섬의 궤적 콜라보 이벤트 진행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X.D. Global




IP를 보유한 Extreme의 정식 라이센스 권한으로 Zilong Game Limited가 개발 및 X.D. Global에서 Co-Marketing으로 서비스하는 판타지 SRPG 랑그릿사가 22일, 영웅전설 섬의 궤적과의 콜라보 및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영웅전설 섬의 궤적과의 콜라보 내용이다. 섬의 궤적은 2013년 공개된 영웅전설 시리즈의 아홉 번째 타이틀로, 하늘의 궤적, 제로의 궤적/벽의 궤적 이후의 이야기다.그동안의 2등신 SD 캐릭터를 벗어나 인체 사이즈와 유사한 3D 모델로 변경되었던 기점이기도 하다.

섬의 궤적 시리즈는 전세계 판매량 500만 장 달성 및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주최한 어워즈에서 유저 초이스 상 수상에도 성공했다. 랑그릿사에서는 작년 9월경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과 콜라보를 이미 한 바 있다.

섬의 궤적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린 슈바르처, 아리안로드, 알티나 오라이온이 그 주인공이다. 린과 아리안로드는 SSR등급, 오라이온은 SR 등급으로 오라이온은 섬의 궤적 비경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먼저 린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생명을 회복하는 것과 더불어 모든 속성이 4%씩 오르는 고유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쉽게 죽지않고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아리안로드는 단단한 탱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고유 패시브를 소지하고 있다. 부대 생명 수치에 따라 받는 피해가 줄어들고, 피해를 받거나 위험 범위에 들기만 해도 받는 피해가 줄어든다. 또한 부대 생명이 70% 미만일 시, 재행동 기회가 주어지는 등 끈질긴 생존력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SR영웅 알티나는 아군에게는 버프를,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거는 지원형 마법 딜러 영웅이다. 알티나 같은 경우는 23일 업데이트 당일이 아닌 차주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외의 업데이트 내용으로 메인 스토리 제2부 16장~20장 추가, 그동안 쓰이지 않아 쌓여있던 재화들을 필요한 재화로 바꿀 수 있는 시공의 행상인 추가, 티아리스와 레나타의 신규 스킨과 셀파닐, 에밀리아 스킨 복각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동시에 운명의 문 도전 횟수를 2배로 올려주는 전설의 문 이벤트와 로그인만 하면 보상획득이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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