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고로의 화산을 터뜨리는 방법은? '박사 붐의 하스 연구소' 풍경기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6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하스스톤 유저들을 초청하여 오프라인 퀴즈 이벤트 '박사 붐의 하스 연구소' 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하스스톤의 9번째 정규 확장팩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출시를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일반 유저들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예선 및 본선 참가자들이 답을 맞혀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예선에는 약 2,200여 명에 달하는 대학생 유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된 본선 행사에는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0명의 유저들이 참여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최종 우승자를 포함한 상위 3명의 유저는 블리자드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건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본선 진출자들 이외에도 이날 현장에는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500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관람객들의 즐거운 행사 관람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유명 하스스톤 스트리머들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와글와글 하스스톤', '스트리머 팬 사인회', '카드 덱 상담소'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되기도 했다. '박사 붐의 하스 연구소' 본선에 진출한 200여 명의 대학생 참가자들은 물론,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이날 행사 현장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 '박사 붐의 하스 연구소' 행사가 개최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 표지판을 따라가면…




▲ '박사 붐의 하스 연구소' 입구가 나타난다




▲ 200여 명의 본선 진출자 이외에도 많은 하스스톤 유저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 유독 유저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 e스포츠 선수들과 유명 하스스톤 스트리머의 팬 사인회가 진행 중!




▲ 팬 사인회에는 공혁준, '따효니' 백상현, '서렌더' 김정수, '레니아워' 이정환이 참여했다




▲ 천재 과학자 박사 붐이 제조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박사 붐 소다 연구실'




▲ "어떤 맛에 도전해보시겠어요?"




▲ 잠깐 들여다본 메인 스테이지의 모습. 무대의 화이트 보드가 '도전 골든벨'을 연상케 한다




▲ 현장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2층에 마련된 '카드 덱 상담소'




▲ 어쩐지 2% 부족하게 느껴졌던 자신의 덱에 고수의 손길이!




▲ '박사 붐'을 연기한 윤용식 성우의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 200명의 대학생 유저가 참가하는 본격적인 퀴즈 대결이 시작됐다




▲ 해설을 담당한 '기무기훈' 김기훈과 '따효니' 백상현




▲ 이외에도 여러 하스스톤 스트리머와 e스포츠 선수들이 퀴즈 이벤트에 함께했다




▲ 객관식, 주관식, OX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는 하스스톤 퀴즈




▲ 정답은 O? 아니면 X?




▲ "이제부터는 진짜 실력 게임이에요. 하스스톤처럼요"




▲ 수학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도 등장했다




▲ 새로운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탈락자가 속출하고,




▲ 어느새 무대에는 8명의 출전자만 남았다




▲ 현장에서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았던 문제. 과연 정확한 순서는?




▲ 하수인의 정확한 이름을 적는 주관식 문제. 상금의 액수를 결정한 마지막 문제였다




▲ 끝내 장학금을 거머쥔 세 명의 우승자들, "정말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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