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VR 게임 개발은 부산에서! 부산글로벌게임센터, ‘콘솔·VR 게임’ 개발 지원 본격화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이하 진흥원)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콘솔게임 개발 환경 조성 및 콘솔게임 제작 활성화 도모를 위해 PlayStation®4 테스트기기 지원 대상 기업을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지난 11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안도 테츠야, 이하 SIEK)와 함께 “콘솔 및 VR 게임 개발 환경 조성 및 부산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부산지역 콘솔·VR 게임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발맞춰, 진흥원은 콘솔 및 VR 게임 제작 기반이 약한 부산지역 게임사를 대상으로 테스트기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콘솔 게임 출시를 위한 프로세스 및 마케팅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테스트기기 지원 품목은 PlayStation®4(PS4™) Pro 버전 개발킷과 테스트킷이며, VR 게임콘텐츠를 개발하는 경우에는 PlayStation®VR(PS VR) Set(카메라, 모션컨트롤러 포함)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테스트기기 지원 ▲아시아 지역 포함 글로벌 출시 프로세스 지원 ▲콘솔게임 출시 이후 마케팅 지원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스토어 배너 홍보 지원 ▲출시 이후 아시아 Owned Media를 활용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콘솔게임 출시를 위해 필요한 게임기획서 번역을 별도로 지원 받는다.

테스트기기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심사를 통해 6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부산·경남지역 게임콘텐츠 개발 관련 법인 기업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게임개발사에서도 우수한 콘솔 및 VR게임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SIEK와 지속 협력하여 지역 콘솔 및 VR 시장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본 지원 사업의 세부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skpr12@busanit.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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