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임 내 언어폭력, 심각한 수준" 게임위, 관련 교육 진행 예정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60개 |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게임 내 언어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는 금일(6일) 게임 내 언어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게임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위는 최근 게임 내에서 횡행하는 개인을 향한 언어폭력이나 성비하 발언, 부모나 조부모 등까지 욕하는 이른바 '패드립' 등 다양한 종류의 언어폭력 사례를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게임 내 에티켓 및 언어폭력 문제는 게임 내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조명했다.

이에 게임위는 우선적으로 온라인게임 내 언어폭력 피해자 중심의 간담회를 통해 피해사례와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청취하여 교육 커리큘럼 기획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임 내 올바른 언어 사용방법과 ‘언어폭력’ 행위의 법률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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