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유비소프트, 인디 시리즈 최종 우승자에 에일리언트랩 게임즈 선정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유비소프트는 인디 개발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유비소프트 인디 시리즈'의 최종 승자로 '에일리언트랩 게임즈(Alientrap Games)'가 선정되었다고 3월 7일(현지시각) 밝혔다.

에일리언트랩 게임즈는 2002년 설립하여 'Nexuz Classic', 'Apotheon', 'CRYPTARK', 'Wytchwood'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해온 인디 개발사다. 현재 1인칭 액션 어드벤처 장르인 'GUNHEAD'를 제작 중이며, 2018년 내 스팀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디 시리즈 대상을 통해 에일리언트랩 게임즈는 유비소프트 개발자 지원과 내셔널 뱅크의 재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며, Uplay 상점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5만 달러의 상금 외에도 멘토십과 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비소프트가 진행하는 인디 개발사 지원프로젝트 '인디 시리즈'는 인디 게임 스튜디오를 위한 경쟁 구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상금과 멘토십 지원, 마케팅 및 재무 지원 통해 지역 스튜디오를 지원하고, 게임 개발 생태계를 발전 시키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지원 자격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에 있는 개발사로 한정되며, 2명 이상 50명 이하인 인디 개발사가 PC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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