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분기 매출 5천억 원, 아시아 매출이 89%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3개 |



크래프톤이 2020년 1분기에 매출 5081억 원, 영업이익 3,524억 원, 순이익 2,9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98%, 영업이익 255%, 순이익 215%씩 상승했다. 올해 1분기 기준 크래프톤 총자산은 1조 3,55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9%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2020년 1분기 모바일 게임으로 4,214억 원의 이익을 거뒀다. PC에서는 718억 원, 콘솔 113억 원, 기타 34억 원으로 총 5,081억 원이다. 크래프톤이 모바일 게임 계약으로 걷은 수익은 전분기대비 508% 증가했다. 반면 PC온라인은 54.7% 감소했다. 총수익은 9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크래프톤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번 수익은 4,518억 원으로 전체 88.9%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익은 전분기대비 170% 증가했다. 반면 북미/유럽 지역에서의 수익은 308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39.3% 감소했다. 우리나라에서의 수익은 241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3% 감소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2월 캘리포니아에 '펍지 엔터테이먼트'와 'Indestructible Frying Pan'를 새로 만들었다. 주요 사업은 '영상물 제작업'이라 기재되어 있다. 펍지 관계자는 "해당 회사에서는 콘텐츠 사업 관련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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