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아이덴티티 엔터, e스포츠로 도약 위한 신사업 전략 19일 발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개 |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 하이빈)는 오는 7월 19일(수) 넥슨 아레나에서 e스포츠 신사업 전략 발표회를 연다고 전했다.

발표는 e스포츠 신규 사업과 대회 개요 및 종목, 브랜드, 비전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오 하이빈 대표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31일에 기존 '아이덴티티 모바일'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이후, e스포츠 시장 진입을 위한 첫 행보다. 당시 구오 하이빈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사업 e스포츠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를 설립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e스포츠 사업을 전면으로 내세워 온·오프라인을 함께 할 가져갈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를 맡은 구오 하이빈 대표는 중국 게임 매체 ‘2366’ 및 치후 360(Qihoo 360) 게임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지난 4월, e스포츠 전문가로 알려진 전명수 전 AGN 대표를 영입하는 등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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