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7개 기관, 융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 위해 뭉친다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6개 |



성남시 등 7개의 기관이 힘을 합쳐 4차산업혁명 시대 문화산업 강국을 향한 '융복합 콘텐츠 산업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니티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인벤과 함께 융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를 7월 12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성남 관내에 융복합 콘텐츠 산업(VR, AR, 뉴미디어 등) 개발생태계 조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산업 자문 포럼 운영, 성남차세대 융합 콘텐츠 캠퍼스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과 함께 진행된 ‘제1회 성남 VR 커넥트 포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구축중인‘성남 차세대 융합 콘텐츠 캠퍼스’소개와 함께융복합 콘텐츠 개발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회, 대학, 기업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는 “콘텐츠산업의 국경 없는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성남시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기술과 아이디어 기반의 협력 생태계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성남 차세대 융합 콘텐츠 캠퍼스로 발표된 '커넥트21'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융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 구축 중에 있으며,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커넥트21'은 차세대 융합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지원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으로, 콘텐츠 기업간의 네트워킹 및 VR 콘텐츠 체험 공간과 다양한 창의 프로그램등이 운영된다. '커넥트21'은 차세대 콘텐츠 제작 교육장, VR 장비 체험장, 네트워킹을 위한 열린 오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커넥트 21'은 개발 지원 및 마케팅, 행사, 교육 등 많은 분야의 지원 사업이 준비다. VR/AR을 개발하기 위한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과 더불어 콘텐츠 종합 마케팅과 MCN 지원, VR세미나와 성남 게임 대학생 캠프 및 인디 게임 공모전과 VR 콘텐츠 제작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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