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임‧1인미디어 핵심파트너 한자리에, '제2회 콘텐츠 파트너스데이' 개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개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투자사, 배급사, 미디어사, 퍼블리셔, IP홀더 등 10,000여명의 키플레이어와 1,000개의 핵심투자사로 구축된 협치체계 ‘콘텐츠 파트너스’를 기반으로 제2회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는 다가오는 6월 26일(월),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되며, ▲투자 IR ▲비즈매칭 ▲콘텐츠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한 핵심파트너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2회를 맞는 콘텐츠 파트너스데이는 특히 게임과 1인미디어 분야에 중점적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서울시 및 SBA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작과 투자사들의 투자후보작 검토가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는'투자IR'』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별 공개 피칭* 후 투자전문가 중심으로 심층심사가 진행된 후 투자, 입주지원, 제작지원, 홍보지원 등 게임기업 원스톱 지원 패키지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이는 창조성 및 혁신성을 갖춘 창의적인 게임콘텐츠를 보유했으나 개발 공간이 없거나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게임 개발사들에게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다.
*피칭 : 작가들이 편성, 투자 유치, 공동 제작, 선판매 등을 목적으로 제작사, 투자사, 바이어 앞에서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일종의 투자 설명회

이번 투자IR은 ▲ IP연계 게임콘텐츠 분야 ▲ AR/VR 게임콘텐츠 ▲ 트렌드선도형 게임콘텐츠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2017년 ‘서울산업진흥원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접수하여,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들 10개사가 피칭을 시행하며, 최종적으로 5개작이 서울시 및 SBA의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 투자사, 게임 퍼블리셔, 플랫폼사, 1인 미디어 제작사 및 크리에이터 등이 다수의 바이어로 참석하는 비즈매칭에서는 콘텐츠 분야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B2B 상담회를 진행하여 투자유치 및 판로확대 기반을 제공하며, 1인미디어 분야에서는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PPL/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게임업계와 1인 미디어 업계의 선도기업을 초청하여 성공사례와 최근 산업동향을 공유하는 ‘콘텐츠 포럼’도 업계 핵심 파트너들의 정보공유가 이뤄지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콘텐츠 포럼에서는 게임기업 그램퍼스의 김지인대표가 ‘페이스북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발제하고, MCN기업 츄톡의 장준호 대표가 ‘한류 유투버를 활용한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발제할 예정이다.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게임 및 1인 미디어 업계 우수 콘텐츠 성공사례 탄생을 위하여 콘텐츠 파트너스를 통한 외부자원 유치와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VC·퍼블리셔·IP홀더 등 콘텐츠 업계의 핵심 키플레이어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 필요충족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파트너스 데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회 콘텐츠 파트너스데이 개요

일 시 : 2017. 06. 26(월), 14:00 ~ 18:00
장 소 : 상암 에스플렉스센터 컨벤션홀 (B2F)
참석대상 : 투자사, 게임퍼블리싱, 1인미디어 제작사, 협·단체 관계자 등
주요 프로그램
프로젝트 피칭 : 투자 IR을 통해 우수 게임콘텐츠 공동발굴 및 투자유치 협력
비즈매칭 :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배급사 등 이해관계자 연결을 통해 투자유치 및 판로확대 기반 제공
콘텐츠 포럼 : 콘텐츠 산업내 최신 이슈 및 트랜드에 대한 지식·정보 공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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