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픽게임즈,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역대 최고 기록으로 경신

게임뉴스 | 유준식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로이커뮤니케이션즈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Unreal Summit Premium)’이 역대 최고의 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업에서 개발에 몸담고 있는 전문 개발자들만을 위한 언리얼 엔진 세미나로, 지난 26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이번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참석자 수와 참석률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언리얼 엔진에 대한 프로 개발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에 참가한 참가자 수는 700여 명으로, 전 좌석 조기 매진은 물론 당초 사전등록 등을 통해 예상했던 숫자를 훨씬 웃돌아 급히 현장에 200여석의 추가 좌석을 배치해야만 했다. 또한, 사전등록자의 참석률 역시 일반적인 기술 세미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92%를 기록,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러한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의 성공적인 개최는 프로 개발자들의 니즈에 맞춘 수준 높은 퀄리티의 세션을 준비한 것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현업에서의 언리얼 엔진 프로젝트의 숫자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전문 개발자들을 위한 언리얼 엔진 세미나이기 때문에 일반 ‘언리얼 서밋’에 비해 그 강연의 수준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특히 올해 세션들은 ‘언리얼 엔진 4 모바일 오픈월드 아트 컨텐츠 제작 및 최적화’, ‘언리얼 엔진 4 모바일 오픈월드 아트 컨텐츠 제작 및 최적화’, ‘꼭 알아두어야 할 언리얼 엔진 4 모바일 기능 A-Z’ 등 개발자들이 현업에서 바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진행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에 참석하는 전문 개발자들의 수가 해마다 증가했기 때문에 그에 맞춰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현장 스태프들이 기분 좋은 ‘고생’을 했다”면서, “다시 한번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언리얼 엔진에 보여주신 그 뜨거운 열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넓은 장소에서 현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준비해서 내년에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 각지를 찾아가며 진행된 ‘언리얼 서밋’은 오는 목요일 ‘시작해요 언리얼 제주’를 끝으로 2017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작해요 언리얼 제주’는 11월 2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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