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공개 신작의 정체는?' 엔씨소프트, 미디어데이 11월 7일 개최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135개 |



엔씨소프트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신작 게임을 발표하는 '미디어데이 디렉터즈 컷'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미공개 신작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서 공개하는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엔씨소프트가 공식 석상에서 남겼던 발언들을 통해 대략적인 추측은 해볼 수 있다.

지난 8월,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발표 질의응답을 통해서 "올해 하반기 말부터 내년 말 사이에 MMORPG IP를 사용한, 리니지M에 버금가는 성과를 기대하는 대작 모바일 게임 3개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따라서 해당 계획에 차질이 없었다면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자사가 보유한 IP들을 활용한 게임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작년 10월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 현장에서 공개한 '프로젝트 오르카'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오르카'의 트레일러 영상과 모바일 RPG라는 일부 특징만을 언론에 공개했다.

엔씨소프트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모든 궁금증은 오는 11월 7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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