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옐로모바일, COO로 김남철 위메이드 前 부회장 영입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옐로모바일이 김남철 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을 옐로모바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김남철 신임 COO는 1971년 대구생으로 와이디온라인, 위메이드, 조이맥스 등 주요 게임사 대표를 거친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 2012년 위메이드 대표, 2014년 위메이드 부회장을 맡았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폭넓은 글로벌 경험을 갖춘 김남철 COO 영입을 통해 각 계열사 간의 협력이 더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남철 COO는 “옐로모바일은 벤처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고, 점차 수익을 내는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그룹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익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옐로모바일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옐로모바일은 2017년 1분기 1,095억 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6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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