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파티게임즈, 아이템베이-아이템매니아 소유 비엔엠홀딩스 지분 443억 원에 양수 결정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댓글: 6개 |
파티게임즈는 지난 16일 비엔엠홀딩스 지분 6.83%를 99억 원에 인수한 데 이어 23일 추가로 30.49%를 442억 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규모로는 60만 9,737주며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대비 88.9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서 파티게임즈는 541억 원을 들여 비엔엠홀딩스의 주식 37.32%를 보유하게 됐다. 양수 예정일은 7월 30일이다.

비엔엠홀딩스는 아이템베이와 IMI(아이템매니아) 두 회사의 지주회사로 연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연결실적으로 지분법에 따라 연간 약 200억 원의 매출액과 120억 원의 영업이익을 반영하게 된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2016년 12월, 모다정보통신에 162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사모펀드인 어큐러스그룹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8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 이에 따라 모다정보통신은 유상증자를 통해 파티게임즈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니키' 등 모바일 게임과 소셜카지노를 개발 및 서비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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