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HN페이코, 구글플레이 신규 결제수단으로 '페이코' 적용

[ 자료제공 - NHN엔터테인먼트 ]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구글플레이(Google Play)에 '페이코(PAYCO)'의 선불결제수단 '페이코 포인트'가 신규 결제수단으로 적용된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6일부터 구글플레이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페이코 포인트' 결제가 우선 적용됐으며,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구글플레이 전 이용자가 '페이코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글 계정을 가진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내 "결제 수단 추가" 설정을 통해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한 후, ‘구글플레이’에서 각종 유료앱, 인앱결제(In-App Purchase), 그리고 영화, 도서, 뉴스 콘텐츠를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 시 3% 즉시 할인을 받아 보다 알뜰한 결제가 가능하며, SC제일은행 간편계좌로 충전한 포인트로 결제하면 1%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는 페이코의 ▲안정성, ▲편의성, ▲효율적인 프로세싱 등 서비스 우수성과 ▲타 선불 상품권과 연동된 개방성, ▲기업 안정성 등을 두루 인정받아, 구글의 한국 특화 결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의 선불충전결제수단으로, 20여개 금융기관과 연계된 간편계좌나 무통장입금으로 즉시 충전할 수 있으며, ‘해피머니 상품권’,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 및 ‘모바일 티머니’ 등에 충전된 캐쉬나 상품권을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는 “구글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페이코'가 한국의 대표성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임을 글로벌 시장에 증명한 것”이라며, “한국은 구글플레이 결제가 활성화된 시장으로, '페이코 포인트'가 구글에 적용됨으로써 이용자 확대는 물론 결제 활성화를 통한 컨텐츠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는 2015년 8월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7월 누적 결제액 2조원을 기록하고 670만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페이코 신용카드, 페이코 간편계좌, 페이코 포인트, 페이코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