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오카무라 히데키)가 주최하는 '도쿄 게임쇼 2017'이 오는 9월 21일 개최를 앞두고 현재까지의 출전사와 출전 부스를 발표했다.
현재 등록한 출전사는 약 2달만의 269사가 늘어, 9월 6일 현재 총 601사가 되었다. 역대 최대였던 작년 최종 614사와 비교했을 때 동률에 가까운 숫자이며, 출전 부스 수 역시 1,930부스로 작년 1,939부스와 역시 상이한 숫자를 기록하였다.
더불어 부스 개요・출전 예정 타이틀 중간 집계는 수는 1042 타이틀이며, 가정용 게임기,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하기 위해 주목받는 VR(가상현실)을 지원하는 최첨단 게임부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까지, 폭넓은 장르의 게임 타이틀의 출전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적인 출전 타이틀 수와 각사 부스 개요・이벤트 정보는 도쿄 게임쇼 2017의 회기 첫날인 9월 21일(목) 오전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캐릭터 코스튬으로만 구성된 '코스튬 플레이 패션쇼'와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갖는 '개더링@TGS2017'이 올해는 주최자 기획으로 열린다. '파이널 판타지' 개더링은 23일(토), '러브플러스' 개더링은 24일(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1일(목)~22일(금)은 비즈니스데이, 23일(토)~24(일)은 일반 공개로 이루어 지며,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진행된다.
출전사의 최신 정보 관련 내용은 '도쿄 게임쇼 2017'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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