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크오-동부산대학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결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마크오




동부산대학교(총장 최환언)와 주식회사 마크오(대표이사 엄수용)는 지난 7일 동부산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e스포츠 게임 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e스포츠 문화형성 및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체결한 동부산대학교는 ‘세상과 통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게임컨설팅학과를 통해 게임 개발과 관련한 전문가 양성과 e스포츠 관련한 인재 양성에 특화된 학교다.

주식회사 마크오는 e스포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e스포츠 마케팅 업체로, 2016년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e스포츠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광역 지자체 최초의 e스포츠 팀인 GC부산의 오버워치, 하스스톤, 블래이드 앤 소울 팀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종목의 Team BlossoM(팀 블라썸)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함께 진행한 동부산대학교 게임컨설팅과 홍수봉 학과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스마트한 기기에 걸맞은 다양한 게임 및 콘텐츠가 보급됨에 따라 e스포츠 문화가 다시 활성화 되고 있음을 주목했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자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말했다. 또한 "본 협약 체결로 인해 게임 산업에서 개발뿐만 아니라 게임관련 다양한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학과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에, 마크오의 박신영 이사는 “동부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e스포츠와 교육이 결합되어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e스포츠 선수들의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는 ‘e스포츠 게임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정보를 교류와 함께 e스포츠 게임 산업과 관련한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을 진행하며, 마크오 소속의 e스포츠 선수들에게 학습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장기적인 e스포츠 선수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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