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G-START D' 참가자 10월 16일까지 모집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자료 제공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대표 프로그램인 G-START의 네 번째 프로그램 G-START D(자금지원)의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

'G-START'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필요요소를 단계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에서 운영하는 판교, 광교, 북부, 서부 등 4곳의 클러스터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모집하는 'G-START D'는 성숙기 단계에 접어든 7년 이내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의 출시(양산)와 시장진출을 돕는 자금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경기도 소재 문화콘텐츠 법인(법인예정) 기업과 18년 3월까지 경기도로 사업장 이전계획이 있는 기업으로 창업 후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과 시장검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제품/서비스의 출시·양산과 홍보·마케팅을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금지원 대상자는 총 8개사로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의 우수성, 상용화계획의 타당성, 자금운용계획, 프로젝트 추진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지원규모는 총 1억2천만원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차등지원한다. 이외에도 제품/서비스 출시에 따른 홍보지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내 유관사업과의 협력을 통한 판매채널 연계 지원도 계획 중에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G-START D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8개사가 자금지원을 발판삼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고 비즈니스의 지속성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구조를 갖추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G-START D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긴 사업안내서는 경기문화창조허브 통합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관련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담당자(azijoo@gdca.or.kr / 031-776-4616)에게 문의하면 된다.

G-START 프로그램은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통합 및 고도화하여 만든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부터 성장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요소(A:기초역량강화, B:실전역량강화, C:투자연계, D:자금지원, E:해외진출)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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