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4 갑오년의 해가 찾아왔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8강 제닉스 스톰과 나진 실드의 8강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두 팀의 8강 대진이 완성됐을 때 팬들은 '서로 할만하다' '박빙의 승부가 나올 것 같다'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예상대로 양 팀은 서로 팽팽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명승부 끝에 나진 실드가 3:1로 제닉스 스톰을 제압하고 최초로 4강 진출에 성공했죠.
현장을 찾아주신 팬분들뿐만 아니라 집에서 시청하시는 팬분들도 간접적으로나마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시고,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