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블소, 포화란의 재등장?! 지옥도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댓글: 96개 |



블레이드&소울의 새로운 이야기, 시즌2: 지옥도가 시작된다. 지난 2013년 여름 백청산맥 스토리를 통해 진서연과의 인연이 마무리되며 시즌1이 종료되고 약 6개월만에 등장하는 새로운 스토리로, 업데이트 날짜는 1월 22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시즌2: 지옥도에 대한 모습은 사전 공개 된 약 1분 가량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영상은 한 남성이 주인공이 속한 홍문파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시작되며 마계의 물건인 '흑천주'가 지상으로 떨어지며 몬스터들이 마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흑천주는 마계의 기운을 불러오는 관문. 게다가 이를 봉인하지 않으면 세상이 마황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된다. 즉, 시즌2에서는 마황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한 전투가 일어나며 시즌1의 스케일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하늘에서 떨어진 흑천주




▲ 흑천주의 탁기에 오염되어 가는 흑창족들



기존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반가운 모습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는 인물은 바로 바다뱀 보급기지의 보스로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포화란.


포화란이 할아버지인 해무진에게 반갑게 안기는 모습, 동해함대지부로 예상되는 곳의 배가 침몰하는 모습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진행되는지 많은 궁금증을 주고 있는데 포화란과 그녀의 부하가 마족을 공격하는 장면도 볼 수 있어 과거의 적이었던 충각단이 홍문파와 힘을 합하게 되는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다.


이 외 아직까지도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주리아가 다시 나타나고 그녀의 앞에 있는 무신 천진권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한 남성이 대검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탄의 설옥궁에서 섭광을 수라왕으로 변모시켜 파멸로 이끌었던 주리아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도 사뭇 궁금해 지는 내용이다.


영상 막바지에 등장하는 여자아이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체형 자체는 여자 린족이지만 특유의 꼬리와 귀가 없는걸로 봐서 린족이 아닐 수 있으며,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주인공을 향해 짧은 메세지를 남기고 있어 시즌2 스토리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또다른 인물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시 피어나는 악의 그림자라는 타이틀의 시즌2: 지옥도는 크게 '뒤바뀐 인연', '흑룡교의 피리소리', '문파 전쟁의 서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 업데이트인 1월 22일(수)에 공개 될 예정이다.




▲ 침몰하는 함대, 영상 진행 순서상 충각단으로 보인다



▲ 마족을 공격하는 바다뱀 보급기지 3인방. 충각단과의 동맹이 성사될지도




▲ 주리아의 등장, 새로운 실험체를 찾은 것일까




▲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의문의 남성




▲ 생김새는 다르지만 옷 자체는 무신 천진권과 동일하다




▲ 가장 많은 의문을 남기는 어린 여자아이, 과연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