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신 세계수의 미궁' 27일 정식발매

게임뉴스 | 황정훈 기자 | 댓글: 1개 |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를 2014년 2월 27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는 '하이랜더' 부족의 청년인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프레드리카'와 만나고, 에트리아 지역의 괴현상과 세계수의 미궁을 조사하는 내용의 3D 던전 RPG이다. 몬스터와 싸우거나, 때로는 적의 눈을 피해 나아가면서 터치펜으로 던전의 구조나 보물상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는 등, 직접 지도를 그리며 던전을 공략해 나가게 된다.

이번 타이틀의 캐릭터들은 각 직업별로 스킬을 익히게 되며, 레벨이 상승하면 스킬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익힐 수도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킬을 돌로 만들어내는 '그리모어' 시스템으로 더욱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게임 중 언제든지 난이도와 BGM을 변경할 수 있다. 시간이 없거나 스토리를 즐기고 싶은 분을 위한 피크닉부터 스탠다드, 익스퍼트의 3가지 난이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BGM도 기분에 따라 게임 도중 실제 연주와 FM 음을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다. 더욱이 본편의 스토리 모드와 더불어 클래식 모드에서는 일본에서 2007년에 발매된 '세계수의 미궁'을 닌텐도 3DS에서 진화한 모습으로 즐길 수도 있다.

2월 27일에 발매되는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는 닌텐도 3DS XL, 3DS, 2DS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희망소비자가격은 49,000원으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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