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잔인한 승부의 세계, 어째서 모든 선수가 승리할 수 없는 걸까?

포토뉴스 | 김지영 기자 | 댓글: 28개 |
승부의 세계는 냉혹합니다. e스포츠도 예외일 수 없죠. 경기가 열리고, 선수들이 싸우면 승자와 패자가 나뉩니다. 다들 열심히 싸우지만, 아주 작은 차이로 인해 영광의 승리자와 비참한 패배자가 갈리죠. 5일의 롤챔스 경기는 이러한 '승자의 법칙'이 적나라하게 잘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삼성 블루는 2승을 거두면서 KT 불리츠와 8강 동반 진출을 이뤘습니다. 지난 시즌의 은혜를 갚은 셈인데요. 반면 IM 2팀은 경기를 잘 풀어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막판 역전패를 당하면서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잔인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운 핫식스 롤챔스 스프링 16강 12일차 경기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 경기 시작 전, 활기찬 웃음으로 경기를 준비하는 '스피릿' 이다윤




▲ 하지만 경기 시작이 임박하자 이내 진지해집니다.




▲ '프레이' 김종인의 살인 미소




▲ 경기에 앞서 헤드셋을 체크하는 '하트' 이관형




▲ '리미트' 주민규의 표정을 보니 자신감이 가득차 있군요




▲ '헬리오스' 신동진의 표정은 온화합니다




▲ '딱!' 손 푸는 동작이 특이하네요. 승리를 예감하는 걸까요?




▲ "오케이, 이겼어!" 승리가 확정되자 이관형 선수가 두 팔을 번쩍!




▲ "아, 이겼다!"




▲ "승리의 브이!"




▲ 표정만 봐도 기쁨을 도저히 주체할 수 없는 것 같네요




▲ 승자가 결정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인터뷰어 '권이슬'양




▲ 긴장이 풀리면 으레 피곤한 법이죠. 권이슬의 모습과 대비되네요




▲ 오늘의 MVP를 차지한 최천주 선수와




▲ 이관형 선수의 승리 인터뷰 모습입니다




▲ 이어진 2경기, '세이브' 백영진 선수가 슈퍼 캐리!




▲ "아, 이걸 지다니"




▲ 유리했던 경기라 '레인오버' 김의진 선수의 상심이 보통이 아닌 모양입니다




▲ 결국 나진 실드가 2:0으로 승리하며 내친김에 1위까지 치고 올라갑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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