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등등한 탈수기 삼성 오존과 강자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호랑이 SKT T1 K의 팽팽한 승부!
지난 롤챔스 윈터 2013의 마지막 매치를 떠오르게 하는 경기가 16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SKT T1 K에게는 그 날의 영광을 이어가야 하는, 삼성 오존에게는 그 날의 복수를 다짐하는 경기가 된 셈인데요, 그런 긴장감 때문인지 지정 좌석으로 예매를 하도록 바뀐 이번 롤챔스 관전 티켓은 금세 동이 나고 말았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는 '먹방' 이벤트로 모든 관중이 피자와 핫식스를 손에 들고 먹으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도 긴장되던 롤챔스 현장으로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