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온라인 락스타 인증 작업 업데이트,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

게임뉴스 | 변형태 기자 |
[자료제공 : 소메이저]





이번 락스타(Rockstar) 인증 작업 소개 글에서는 신기원을 열거나 GTA 온라인의 낯선 길을 신선한 관점에서 접근한 작업을 둘러보려 한다. 그 중에는 최초의 락스타 인증 항공 레이스와 고속도로에서 고속으로 달리고 날아오르는 최신 레이스, 그리고 터널 끝에 보이는 빛은 달려오는 기차일 수도 있다는 걸 상기시켜 주는 레이스가 있다.









■ 최후의 종착지 - TonyResta 제작

최초의 락스타 인증 항공 레이스를 제작한 TonyResta에게 축하 말을 전한다. 어렵지만 불가능하진 않으면서 로스 산토스의 스카이라인을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항공 레이스를 만드는 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사천왕이 지키는 Italian Connection의 리더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로스 산토스 빗물 배수관의 다리 밑을 통과하는 이 레이스에서 여러분의 비행 실력을 마음껏 뽐내 봐라.

■ 2 마일 랩, 갈라진 길 - Family1974 제작

작업을 43개나 발행한 Family1974는 이미 GTA 온라인 생성기의 백전노장이라 할 수 있다. 그 실전 경험이 결실을 보아 이 난장판을 벌이는 지상 레이스가 탄생했으며, 여러분은 여기서 정면충돌을 실컷 맛 볼 것이다. 아무리 해도 정면충돌을 피할 수 없을 테니 안전띠 꽉 매라... 출발선 가운데에 고속도로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 차들은 긴 직진 구간을 앞에 두고 반으로 갈려 있다. 직진 구간이 끝나면 둘로 나뉘었던 차들이 고속으로 교차하는 급커브가 곧바로 나타나므로 대학살이 시작된다.









■ 골목길 - omgsamurai 제작

백전노장은 또 한 명 있다. Creators Link 조직의 조직원인 omgsamurai도 조직 이름 아래 작업을 30개나 발표했으니 그를 빼놓을 순 없다. 종합해서 보자면, 500명에 조금 못 미치는 이 일본 조직은 거의 3,300개의 작업을 생성했고, omgsamurai는 "골목길"로 조직 최초의 락스타 인증을 따냈다. 이 오토바이 레이스에서 여러분은 모닝우드의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통과하느라 핸들을 쥔 손이 긴장으로 하얘질 것이다. 이 레이스는 어렵다는 말만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오토바이 전문가만 도전해라.

■ 브레이크 아웃 더 브레이크 - IckyDoodyPoopoo 제작

소셜 클럽(Social Club) 1세대 조직을 나타내는 두 줄짜리 조직 태그를 달고(이 경우에는 GTA Racers), 색다른 이름을 한 IckyDoodyPoopoo야말로 이 짧지만 어려우며 "그랑프리 경주식 커브"가 특징인 지상 레이스의 제작자이다. 브레이크 아웃 더 브레이크는 다른 작업 제작자들에게 닳도록 쓰인 다운타운 로스 산토스 지역에 고정 추가 기물을 영리하게 배치하여 새로운 길을 낸 덕분에 락스타 인증 작업으로 선정됐다.









■ 라이딩 트랙 - Ben.Stock96 제작

이 최장의 락스타 인증 작업에는 17.7km의 티끌 하나 안 섞인 긴장감이 기다리고 있다. 철도선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는 이 짜릿한 레이스에서 여러분은 열차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달리게 된다. 블레인 카운티 열차 기지를 나와 다운타운 로스 산토스로 향하는 열차가 언제 눈앞에 나타날지 모르니 조심해라.

■ 심플리 산체스 - Refuso 제작

오프로드 차량 및 오프로드 바이크을 위한 바인우드 힐즈를 통과하는 위험하고 독특한 레이스이다. 저희는 이 레이스가 다른 레이스에서 거의 사용되거나 등장한 적 없는 오프로드 구간을 사용하고, 구릉으로 된 지형을 신나게 뛰어넘으며 플레이어를 더욱 흥분하게 한 점에 감탄했다. 레이스 제작자 Refuso는 친절하게도 작업 설명에 팁을 몇 가지 공유해 주었다. "커다란 오렌지 주스 가판대에서 감속하지 않으면 커브에서 벗어나 산등성이에 처박힐 겁니다. 결승선으로 향할 때는 줄을 잘 맞춰 달려야 하고요" 명심하길 바란다.









■ 더 더티 메이즈 - dannyar21 제작

더 더티 메이즈는 커브를 돌며 데이비스 쿼츠 채석장의 중앙으로 나아가는 오프로드 바이크용 포인트 투 포인트 지상 레이스이다. 다른 최고의 오프로드 바이크 경주로처럼 이 레이스도 급커브와 울퉁불퉁한 지형으로 가득하다. 이 지역은 경주로가 준비돼 있고 높낮이가 계속해서 바뀌는데도 많은 작업의 무대가 되지 못했는데, dannyar21이 지도의 덜 알려진 곳을 이용해 줘서 기쁘다.

■ 흰 차들은 점프를 못 해 - Therealxstacide 제작

흰 차들은 점프를 못 해에서 제작자 Therealxstacide는 점프 점프 점프와 같은 레이스에서 인기를 끈 고속도로 점프 레이스의 매력을 완벽하게 살렸다. 레이스의 형식도 흡사하여 그레이트 오션 고속도로 위에 점프대가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 있지만, 뛰어넘어야만 하는 열차 객차를 배치에 위기감을 더했다. 성공 못 하면 죽는다.









■ 리틀 서울 공원 - Phipparama 제작

Phipparama는 리틀 서울의 공원에서 벌이는 이 팀 데스매치에서 "놀이터"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RPG, 수류탄, 잘 배치된 가스통 등 폭발물로 스케이트를 타고 농구를 하는 주민들을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도망치게 해라. 작은 팀에 알맞은 이 작업은(저희는 3대3 또는 4대4를 권장) GTA 온라인 작업 생성기에 많이 이용되지 않은 지역을 무대로 삼는 또 하나의 사용자 제작 작업이다.

■ 제53구역 - giuli0207 제작

작은 팀에 알맞은 또 하나의 팀 데스매치로, 샌디 해안 외각의 "대안 공간"이라는 희한하고 덜 알려진 곳에서 펼쳐진다. 제작자 giuli0207은 작업 설명에서 이 근접전의 배경 이야기를 기술했다. "누군가가 샌디 해안에 있는 오메가의 통나무 집 옆에 UFO가 불시착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마침 정부로부터 추가 예산을 받을 구실을 찾던 FIB와 LSPD는 수사권을 노리고 군대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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