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의 신작 MMORPG '아스텔리아', 내년 1분기 첫 CBT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0개 |



바른손이앤에이(대표 박진홍)는 자사가 개발 중인 플래그쉽 온라인 MMORPG '프로젝트 A(가칭)'의 명칭을 '아스텔리아'로 확정하고 신규 BI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언리얼 엔진 3로 개발 중인 '아스텔리아'는 별자리를 상징하는 소환수인 ‘아스텔’을 활용한 전투와 캐릭터가 펼치는 콘솔 액션 게임과 같은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소환하는 아스텔에 따라 같은 클래스라도 전투 패턴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저는 아스텔을 수집하는 재미와 적에 따라 전투 패턴을 바꾸는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스텔리아'에는 스퀘어의 '패러사이트이브'와 THQ의 '이블 데드' 제작에 참여하고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아트 프로덕션 디렉터로서 '길드워2', '와일드스타' 등의 감수와 '리니지 이터널'의 아트 디렉터, 그리고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의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윤용기 A스튜디오 총괄대표를 필두로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전격 합류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BI는 별의 느낌을 주는 푸른색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BI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별 위에서는 게임 내에 등장하게 될 다양한 아스텔의 모습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미 쉰레이 게임즈와 '아스텔리아'의 중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은 물론 글로벌 온라인 게임 시장에 '아스텔리아'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 박진홍 대표는 “'라그하임', '라스트카오스'로 이어진 바른손이앤에이의 MMORPG 개발 노하우를 '아스텔리아'에 담기 위해 수 년간 담금질을 해왔다”며 “조만간 '아스텔리아'의 진면목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손이앤에이의 플래그쉽 MMORPG '아스텔리아'는 내년 1분기 CBT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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