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을 향한 마지막 관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레나 아시아 대표 선발전이 8월 24일, 강남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졌습니다. 한국, 중국, 대만 팀들 간의 치열한 승부가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선수들도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이벤트 상품도 준비된 만큼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기가 뜨거웠던 이벤트 상품은 역시 스랄 형님의 '둠해머'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비공개 베타키였습니다. 또, 한국 대표팀 모두 블리즈컨에 진출할 경우 추가적인 이벤트도 준비된 상황이었습니다.
A조에서는 한국의 'push push'팀이 1경기에서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이를 잘 대처하면서 깔끔하게 2승으로 블리즈컨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B조에서는 중국의 'Popped CD no Skill'이 풍운 수도사를 앞세워 2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리자드의 CEO 마이크 모하임과 많은 팬들이 함께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레나 아시아 대표 선발전!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