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보스별 추가 패턴만 숙지하면 끝! 헬의 신전 공략

게임뉴스 | 박종면 기자 |




겔미르 교인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게엔나의 여신, '헬'을 경배하기 위해 신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 신전은 이제 고통과 음모가 태어나는 곳이 되어버렸다.


■ 헬의 신전 기본 정보

던전 위치 : 쿠르트 → 노비스크 → 겔미르 유적지
입장레벨 : 61+(보통), 64+(어려움), 61+(지옥)
네임드 : 여왕거미 체냑, 베오스(Boss)
전투력제한 : 7,200(보통, 지옥) 8,900(어려움)






■ 고행의 땅 ~ 제물의 길 구간 공략

입장과 동시에 고행의 땅 구간에서 숭배 중인 교도 무리를 볼 수 있다. 숫자가 많지만 HP가 낮기 때문에 광역 공격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광역 공격이 어렵다면 구석부터 당겨와 4~5마리씩 처치할 수도 있다.




▲ 광역 공격으로 처치 가능하다


숭배 중인 교도 무리를 처치한 후 제물의 길 구간 진입 전 사거리 좌우 방에서 개폐 장치를 조작해야 한다. 개폐 장치 앞에는 불길 트랩이 있는데, 불길이 일정한 패턴으로 치솟는 것을 기억했다가 빠르게 지나가야 한다. 구르기나 점프를 활용해 불길을 넘어갈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 몬스터 정리 후 좌우 방으로 진입 하자




▲ 불길 트랩을 피해 방 끝에 있는 개폐 장치를 조작하면 된다


제물의 길에는 거미 몬스터와 거미 알이 있는데, 거미 알은 접근 시 터지면서 새끼 거미를 여럿 소환한다. 잡힌 NPC를 구출하는 퀘스트를 수행한다면 어쩔 수 없이 거미 알에 접근해야 하므로 먼저 원거리 공격 등으로 거미 몬스터를 끌어내 처치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영웅 던전에서는 특별히 진행할 퀘스트가 없기 때문에 한쪽 길을 뚫거나 아예 알을 무시하고 지나가도된다.




▲ 방 곳곳에 배치된 거미알을 조심해야 한다


거미 몬스터를 처치하면 자동으로 제물의 방으로 가는 문이 열리면서 첫 번째 네임드, 여왕거미 체냑을 만날 수 있다.


■ 제물의 방, 여왕거미 체냑 공략

체냑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먼저 방 안에 있는 변종 거미 알을 모두 파괴해야 한다. 변종 거미 알을 파괴하면 폭발하면서 화염 지대가 생성되는데, 이 화염 지대는 체냑의 패턴 공략에 사용되므로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변종 거미 알을 모두 파괴하면 체냑이 방 중앙에 소환되며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 이 화염지대를 잘 이용해야 한다


거미줄 뱉기

체냑이 바닥에 거미줄 지역을 생성한다. 한 번 생성된 거미줄 지역은 전투가 끝날 때까지 사라지지 않으며, 거미줄 지역에 접근 시 '이동속도 40%, 공격속도 35% 감소' 디버프에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거미줄 지역을 피해다녀야 한다. 거미줄 지역 자체로 인한 데미지는 없다.




▲ 거미줄 뱉는 체냑, 영향권에서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 거미줄은 전투가 끝날때까지 남는다


신경마비독

체냑이 신경마비독을 플레이어에게 내뿜는다. 신경마비독은 '이동속도 30% 감소' 디버프 효과가 있으며, 각 직업의 해제 스킬로 해제할 수 있다.










새끼 거미 소환

체냑이 새끼 거미 4마리를 소환한다. 새끼 거미는 처음 생성된 4개의 화염 지대 각 사이 공간에서 소환되며, 자동으로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 표시된 공간에서 새끼 거미들이 소환된다




▲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는 새끼 거미들


새끼 거미는 일반 공격으로는 처치하는 데 무리가 있으며, 화염 지대 위로 유인해 처치해야 한다. 새끼 거미가 화염 지대 위로 올라가면 불타오르는 이펙트와 함께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사망한다. 단, 플레이어도 화염 지대 위에서는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과도하게 화염 지대 근처를 지나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 화염지대 위에서 요리하자


단단한 껍질 (영웅)

체냑이 자신에게 '단단한 껍질' 버프 스킬을 시전한다. 단단한 껍질은 방어력 +200% 효과에 패시브처럼 무한 지속된다. 단단한 껍질 상태에서는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으므로 단단한 껍질을 먼저 해제시켜야 한다. 단단한 껍질을 해제시키기 위해서는 체냑을 화염 지대 위로 유인해야 하는데 새끼 거미를 유인해 처리하는 것과 동일하다.




▲ 당황하지 말고 화염지대 위로 유인하자


■ 죽음의 길 구간 공략

체냑을 처치한 후 '몰래 잠입한 체로키' NPC가 나타난다. 체로키와 대화해 아샤의 그림자 징표 효과를 받아야지만 다음 구간인 죽음의 길 진행이 가능하다. 그림자 징표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는 죽음의 길 어두운 지역 위에서 적에게 인식되는 범위가 대폭 줄어든다.

단, 어두운 지역에 있다 해도 너무 가까이 붙으면 순찰병이 플레이어를 인식하기 때문에 가급적 벽이나 구조물에 최대한 붙어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은신 능력을 받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다




▲ 어두운 곳, 밝은 곳으로 구분되는 죽음의 길




▲ 너무 가깝거나 밝은 곳에 서있으면 발각된다


죽음의 길 첫 구간에서는 먼저 조사부 수비병 3마리가 모두 위쪽으로 순찰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빨리 왼쪽 어두운 지역으로 이동한 후 다시 가운데 왼쪽 구조물에 붙어 지나가면 된다.




▲ 왼쪽의 몬스터를 몰래 뒤따라가거나, 벽에 붙어 이동할 수 있다


중앙의 감시의 불꽃 지대는 그냥 지나갈 수 없으며 베오스의 마력 수정을 조종, 감시의 불꽃을 끈 후에 지나가야 한다.



▲ 통과했다면 마력의 수정을 만날 수 있다


감시의 불꽃 지대를 피하면서 어두운 지역으로 이동하다 보면 죽음의 방 입구에 도착한다. 개폐 장치를 조작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두 번째 네임드, 베오스를 만날 수 있다.



▲ 마력의 수정 옆에 벽을 타고 이동한다




▲ 감시의 불빛을 피해서 조심히 이동한다




▲ 불빛에 노출되거나, 밝은 곳으로 가지만 않으면 된다




▲ 벽에 붙으면 인식이 힘드니 너무 겁낼 필요는 없다


■ 죽음의 방, 베오스 공략

죽음의 방은 넓은 사각형 모양으로 별다른 구조물이나 장애물은 없지만 베오스의 스킬로 4방향 벽 끝에서 화염이 밀려오거나 방 중앙에 화염 트랩이 생성된다. 베오스가 소환하는 화염 트랩을 점프와 구르기로 얼마나 잘 회피하느냐가 전투의 핵심이 된다.




▲ 보스 몬스터 '베오스' 점프와 구르기를 잘 해야한다


밀려오는 화염

베오스가 벽 한 면을 가득 채우는 화염 파도를 소환한다. 화염 파도는 반대편 벽 끝으로 이동하며 접근 시 화염 피해를 받는다. 점프나 구르기로 회피할 수 있다.




▲ 밀려오는 화염은 소환된 직후 다른 쪽 끝으로 이동한다


화염 트랩 소환

베오스가 방을 가득 채우는 화염 트랩을 소환한다. 화염 트랩은 대형 1개, 소형 4개의 두 패턴이 존재한다. 대형 패턴의 경우 시계 방형으로 회전하는 매우 긴 불길이 소환되며, 소형 트랩은 대형 불길의 4개로 나눠 소환된다. 점프나 구르기로 회피할 수 있으며, 밀려오는 화염과 패턴이 겹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모든 화염은 처음에 가로 상태로 소환되며, 소형 화염 트랩을 시전할 때 베오스는 무적 상태이니 딜을 잠시 접고 화염을 피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 대형 패턴, 항상 맵의 정 가운데에 소환되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진 않다




▲ 소형 패턴, 이 때 베오스는 무적상태가 된다




▲ 밀려오는 화염과 패턴이 겹칠 때도 있다


속박의 주술

베오스가 주기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속박의 주술을 시전한다. 속박의 주술에 걸리면 이동 속도가 점차 느려지다가 이동 불가 상태가 된다. 해제 스킬로 빠르게 해제하되, 속박의 주술을 2회 연속 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급하지 않다면 상황을 보고 해제하는 것이 좋다.




▲ 주술에 걸리면 패턴을 피하기 힘들어진다


주술의 지대 (영웅)

베오스가 주기적으로 방 바닥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주술의 지대를 시전한다. 주술의 지대는 점프로 회피할 수 있으며, 베오스의 시전바 인터페이스를 주시했다가 시전이 끝나는 순간 점프해 피해야 한다.



▲ 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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