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뜨거웠던 프리시즌의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비록 성적엔 들어가지 않지만, 변경된 팀 구성의 전력을 테스트해보고 팬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지요.
18일의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롤챔스 프리시즌의 8일차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리시즌의 마무리에 앞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다양한 팀들이 다시 격돌합니다. 어떻게든 최하위의 불명예를 극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조금 더 확실한 한 수가 필요한 CJ 엔투스간의 1경기. 그리고 여전한 기대주이지만 더욱 큰 확신을 보여야 하는 HUYA 타이거즈와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KT 롤스터의 2경기까지.
예상보다도 훨씬 뜨거웠던, 그리고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프리시즌! 그 8일차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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