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이템 재조명, 물리 모듈 끝판왕 심플 앤 스트롱 제작 인기 폭발!

게임뉴스 | 노우형 기자 | 댓글: 11개 |
SNS에 올라온 직캠(한 명의 가수만 집중적으로 촬영)으로 인해 차트를 역주행하며 1위 후보까지 올라선 아이돌 가수 있다. 게임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저레벨 아이템이지만 다시 한 번 각광 받으며 제작되는 아이템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 3지역 신강 고등학교에서 제작 가능한 모듈, 심플 앤 스트롱이다.

현재 제 4지역까지 진출했던 유저들이 다시 제 3지역으로 되돌아와 재료인 마나나폰의 칩셋을 구하기 위해 광고를 하거나, 심지어 피로도 소모를 아끼지 않으며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던전에서 사냥을 하는 등 심플 앤 스트롱을 제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처럼 게임에서 착용 레벨이 낮은 아이템이 다시금 각광 받기란 쉽지 않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신강 고등학교 지역 어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마나나폰의 칩셋 구입글



제 3지역 신강 고등학교 지역에서만 제작 가능한 아이템은 32레벨 6개와 37레벨 7개까지 총 13개로 모듈 및 쉴드, 무기까지 부위는 다양하다.

이 중에서 처음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품목은 둔하고 무거운 건틀렛과 신기 지주사로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는 무기 계열이었고, 심플 앤 스트롱과 썬더볼트 3000은 옵션 좋은 모듈로 조금씩 제작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역전, 무기보다 심플 앤 스트롱의 제작 인기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당시 1만에 선에 거래되던 필수 재료인 마나나폰의 칩셋이 현재는 유저 직거래로는 3만-4만선에, 블랙 마켓에는 5-6만 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




▲ 엄청난 옵션으로 다시 각광 받고 있는 심플 앤 스트롱



이처럼 심플 앤 스트롱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는 이유는 제 4지역 G 타워 옥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제작 아이템이나 드랍 아이템 중 이보다 좋은 옵션을 찾아보기 힘들어서다.

G 타워 옥상에서 제작할 수 있는 물리 계열 모듈로는 위상력 개방 유지시간 +5초, 위상력 개방 시 피해 증가 +5% 고정 옵션을 가진 에너지 증폭 엔진이 있을 뿐으로, 이것은 심플 앤 스트롱의 고정 옵션인 물리 공격력 +100, 물리 치명타 피해량 3.50%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템 착용 레벨이 10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랜덤으로 붙는 옵션에서 물리 공격력 증가가 추가된다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랜덤 옵션이 아무리 좋게 생성된다고 하더라도 심플 앤 스트롱의 고정 옵션인 물리 공격력 +100보다 높을 수 없으며, 더군다나 심플 앤 스트롱에도 물리 공격력 증가 옵션이 생성된다면 결국 차이를 좁힐 수 없게 된다.




▲ 제 4지역 제작 모듈보다 더 좋은 옵션을 가진 심플 앤 스트롱



때문에 현재 물리 계열 모듈 끝판왕으로 심플 앤 스트롱이 각광 받고 있으며, 또한 같은 모듈을 최대 3개까지 착용할 수 있어, 하나를 착용해보고 그 효과를 알고 있는 유저라면 2개에서 3개까지 제작해서 착용하고 있다.

더욱이 강화를 하면 믈리 공격력이 상승되기 때문에 +9에서 10까지 강화해서 사용하는 유저들도 늘고 있는 편.

현재 물리 계열이라고 한다면 이슬비를 제외한 이세하와 서유리(물리, 마법 하이브리드지만 현재 물리가 대세로 떠오르는 중)가 모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며, 새로운 모듈이 나오기 전까지 이러한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재료인 마나나폰의 칩셋의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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