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뮤즈'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애니송 축제 '란티스 페스티벌' 30일 티켓 판매

게임뉴스 | 길용찬 기자 | 댓글: 17개 |




'러브라이브'의 뮤즈, 잼 프로젝트, 키타 슈헤이, 올드 코덱스 등... 4월 4~5일 개최

글로벌 애니송 축제 'ANISONG World Tour Lantis Festival(이하 ‘란티스 페스티벌’)'의 서울공연이 오는 30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란티스 페스티벌의 서울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아뮤즈코리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이번 달 30일 낮 1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공개된 1차 라인업이어 추가 출연진 명단이 공개되면서 관심은 더욱 커졌다. 러브라이브의 ‘뮤즈’ [코우사카 호노카(CV.닛타 에미), 미나미 코토리(CV.우치다 아야), 호시조라 린(CV.이이다 리호), 니시키노 마키(CV.Pile), 토죠 노조미(CV.쿠스다 아이나), 코이즈미 하나요(CV.쿠보 유리카)]를 비롯, 키타 슈헤이, 요즈카 등 유명 애니송 아티스트가 대거 포함되어 있다.

특히 2차 라인업 발표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러브라이브”의 뮤즈(μ's)가 포함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러브라이브”의 극중 캐릭터 9명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유닛 ‘뮤즈’는 애니게임뮤직에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수의 열혈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팬들이 일본 공연에 직접 찾아가는 것은 물론, 지난해 국내에서 생중계되었던 콘서트가 단숨에 전석 매진될 정도로 강력한 팬덤을 자랑한다.

실제로 뮤즈의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 출연이 발표되자마자 아뮤즈코리아의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애니 및 게임 관련 사이트는 ‘뮤즈’와 관련된 단어들이 상위 검색어를 휩쓸었다. 일부 사이트는 갑작스런 접속자 증가로 일시 마비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뮤즈를 비롯해서 잼프로젝트, 요즈카, 올드코덱스, 나노라이프, 키타 슈헤이 등 란티스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은 그들의 단독 공연만으로도 란티스 공연이 열릴 AX-Korea홀을 채울 수 있는 열혈팬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번 란티스 티켓팅은 각 아티스트의 팬들 사이에서도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뮤즈코리아의 이재관 실장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내한하는 만큼 최고의 공연이 될 거라고 자신한다.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에 팬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0년 처음 공연을 시작한 이래 공연 자체가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성장한 란티스 페스티벌은, 15주년 기념 해외 투어로 라스베가스와 홍콩을 거쳐 싱가폴까지 공연을 마치고 4번째 순회국인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란티스 페스티벌의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AX-Korea에서 개최되며, 티켓 가격은 88,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뮤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란티스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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