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불법 거래 및 작업장을 척결한다! 거래 시스템 변화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10개 |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 시스템의 변경 사항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핵심 내용은 불법적인 크레딧 유통을 막기 위해 잠정적으로 유저간의 개인 거래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1월 7일(수)부터 29일(목)까지 장장 22일에 걸쳐 79,977명의 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를 제재하였음에도, 여전히 많은양의 크레딧이 불법 거래되고 있기에 이에 거래에 제한을 두기로 한 셈.

일단 거래 제한의 범위는 개인거래와 블랙마켓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개인 거래는 캐릭터가 직접 마주보고 하는 거래는 물론, 우편을 통해 아이템 및 크레딧 첨부나 대금 청구 기능이 모조리 막혀 사실상 개인간의 거래는 불가능하다.

블랙마켓은 최근 거래된 평균가를 기준으로 상한가와 하한가가 결정되도록 바뀐다. 상한가는 15%, 하한가는 50%로 적용되며, 해당 기준을 벗어난 가격으로는 아이템을 등록할 수 없게 된다.

마켓에 아이템 등록 시 노출되는 시기도 달라졌는데, 등록 후 30분 이후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40분 이후부터 판매를 취소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슬롯 확장을 통한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여, 모든 유저들이 아이템을 최대 4개까지 슬롯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미 슬롯을 구입한 유저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제한된 부분이며, 추후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