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재해 복구 본부 입성! 고속 승진한 NPC부터 사장이 된 인물까지?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3개 |
2월 6일(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재해 복구 본부가 추가되었다. 가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48레벨로 현재 유저들이 아침 일찍 빠르게 레벨업을 진행하고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경험치덕에 아직 재해 복구 본부를 도착하지 못한 유저들도 많이 있는 편.

새로운 제작 아이템도 있는만큼 신규 지역에 대한 궁금한 유저들이 많을텐데, 과연 에필로그 스토리로 진행되는 재해 복구 본부의 모습은 어떨까.




▲ 48레벨을 찍었다면 재해 복구 본부로 출동!



재해 복구 본부로 가기 위해서는 G타워 옥상의 송은이 NPC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그런 후에 오세린과 김유정도 추가로 대화를 하고 나면, 선우 란을 통해 재해 복구 본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아쉬운 점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던 오세린은 재해 복구 현장이 아닌, 헤카톤케일이 나왔던 지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조물을 조사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배치된다. 오세린과는 여기서 헤어지겠지만, 그녀의 말을 통해 다음 시즌 스토리 전개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




▲ 다음 시즌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자!



재해 복구 본부에 도착하면 배경부터 초대형 굴삭기와 덤프 트럭 등 한창 공사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NPC 역시 반가운 얼굴들이 여럿 보이는데, 우선 1지역에서 만났던 한기남, 채민우부터 2지역의 한석봉, 3지역의 우정미까지 온갖 지역에서 NPC들이 몰려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착 후에 김유정과 대화를 한 뒤, 데이비드에게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이때 나눈 대화를 통해 데이비드가 지부장으로 승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초고속 승진이란 바로 이런 것? 지부장이 된 데이비드


이외에도 김유정은 복구 현장관리 책임자가 되었고, '관리요원 하길 잘했어', '브리핑 할 날도 얼마 안남았네' 등 보직에 다소 변경이 생긴점을 알 수 있다. 채민우 역시 경감에서 경정으로 승진, 송은이와 같은 계급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벌처스의 판매 사원이었던 한기남 역시 퇴사 후 새로운 회사를 세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면 한석봉과 우정미는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으나, 이후 퀘스트 진행을 통해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시즌1의 에필로그인만큼 전투와 관련되어 큰 변화는 생기지 않으나, 퀘스트 진행을 하며 이후의 스토리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우정미와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을까?



한편, 재해 복구 본부의 던전은 '쇼핑몰 일대', '구로 일대', '신서울 일대', '강남 일대' 등 총 4종류의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인 협동 터릿 방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던전에서는 특이하게 긴급방어전처럼 여러 지역을 이동하면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등장하는 보스는 강남이나 구로에서 만난 트룹 대장이나 스컬 퀸, 말렉 등의 외형을 닮아 있다.

다만 닮은 것은 외형뿐이며, 공격 패턴이나 공격력, 방어력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졌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지금까지 던전과 다르게 여러 지역이 섞인 재해 복구 본부



■ 과연 신지역의 던전은 어떤 모습? 쇼핑몰 일대 이지 모드 클리어 영상




■ 새로운 직장을 구한 NPC부터 승진한 인물까지? 재해 복구 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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