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어른의 진지한 충고! 제이와 유리의 만남 그 후일담, 클로저스 웹툰 10화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8개 |
지난 주에 휴재된 클로저스 웹툰이 10화 연재를 시작으로 다시 기지개를 폈다. 이번화에서는 8화에서 벌어졌던 제이와 유리의 만남의 후일담을 보다 상세히 그리고 있으며, 유리가 상처받은 마음을 다시 치유하고 일어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갑작스레 눈 앞에서 울음을 터뜨린 서유리를 달래주던 제이의 진지한 어른의 충고를 볼 수 있는 점인 인상 깊었다. 제이 역시 과거 어린 나이에 위험천만인 클로저 요원 일을 시작했었고,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꺾어가면서까지 노력했으나, 서서히 스스로가 하는 일에 대해 의미를 찾지 못한 순간이 온 것이다.

이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를 유리에게 해주며, 앞으로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우라는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다. 유리는 제이의 말을 듣고 쓴웃음을 짓는데, 자신의 친구 중에서는 자신이 아니라 남을 위해, 대의를 위해 싸우는 클로저 요원이 있다고 했고, 이세하를 떠올리기도 한다.

제이와 유리의 만남은 제이가 다시 각혈을 토하면서 다소 코믹스럽게 마무리 되었는데, 다시 학교에 돌아온 유리는 세하에게 자신이 유니온에서 받았던 적성 테스트 영상을 보여주는 등 마음의 짐을 덜어낸 모양. 그리고 중간에 끼어든 슬비가 유리에게 재차 검은양 팀 영입을 권하며 다음 스토리로 이어진다.

2015년 12월 22일부터 연재되던 클로저스 : 출발 신강고는 어느새 10화까지 연재되었는데, 2월 23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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