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타워 점령이 전략의 핵심! 스페셜 스테이지 공략 팁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댓글: 3개 |
스페셜 스테이지의 특수 타워는 적군과 아군 모두에게 굉장히 위협적인 존재이다. 점령 전까지 공격 방향이 무작위인데다가 공격력 또한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 가끔 스페셜 스테이지를 진행하다가 나와 마찬가지로 타워를 점령하기 위해 병력을 부어가며 고군분투 하는 적들을 볼 때면, 애틋한 마음과 함께 아련한 동지애가 느껴지기도 한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몬스터보다도 타워와의 싸움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타워 점령이 공략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아군 레인저를 살리고 적 레인저를 무력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아이템을 사용했다면,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모든 전략이 타워를 점령하는 것에 맞춰 준비되어야 한다.


▣ 스페셜 스테이지 공략의 핵심, 특수 타워 해부

○ 애로우 타워

애로우 타워는 긴 사정거리를 지닌 단일 공격형 타워이다. 미니맵에 녹색으로 표시되며 실제 모양도 녹색이다. 화살 자체에 넉백이나 스턴 등의 부가 효과는 없지만, 공격속도가 빠르고 공격력이 강해 그 자체로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각 지역 5단계 이상 난이도의 애로우 타워는 7성 100레벨 레인저도 한 방에 유령으로 만드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애로우 타워 점령은 저렴한 레인저를 사용해 공격을 무력화한 뒤 후방에서 공격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이동속도가 빠른 스피드형 레인저를 먹이로 던지는 것이 좋다. 사정거리가 길어 일단 점령하기만 하면 아군 레인저를 상회하는 폭딜을 뽑아내는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 워터 타워

워터 타워는 애로우에 비해 짧은 사정거리와 느린 공격속도를 지니고 있지만, 스턴 효과가 있는 강력한 광역 공격을 가한다. 이 때문에 물량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팀을 구성했다면 물풍선 한방에 유령이 되어 하늘을 수놓는 레인저들을 구경하게 된다. 또한, 무작위 목표를 공격하는데다가 공격 범위도 상당히 넓어 점령이 굉장히 까다롭다.

때문에 워터 타워 점령에는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특징을 이용해 시간차를 두고 레인저를 뽑는 등의 특별한 방식이 필요하다. 아군 근거리 레인저를 공격하길 기도하며 먹이를 던지고, 물폭탄을 사용한 직후 원거리 레인저를 뽑아 타워에 딜을 넣는 방식이다. 물론 이렇게 해도 상당히 큰 희생이 따르기에,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아예 무적을 먼저 사용해 아군 레인저를 보호하며 안전하게 타워를 점령하는 전략을 택하기도 한다.






○ 미네랄 타워

미네랄 타워는 점령 시 최대 미네랄 수치와 미네랄 충전 속도를 상승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별도의 공격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군기지 근처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점령해 미네랄 충전 속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미네랄 타워 하나는 미네랄 업그레이드 약 3레벨과 비슷한 효과이다.







▣ 스페셜 스테이지별 간단 공략

○ 잠들지 않는 매직아이 1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매우 낮음
 - 보상 레인저 : ★2 슈퍼 레너드, ★3 닥터 레너드, ★3 벨라
 - 적 기지와의 거리 : 근거리
 - 타워 배치 : 애로우 타워

스페셜 스테이지의 튜토리얼 같은 느낌으로, 좁은 맵에 애로우 타워 하나가 배치된 기본 맵이다. 애로우 타워 역시 1단계답게 전혀 위협적이지 않아 맞으면서 점령할 수 있고, 몬스터도 나약하기 그지없어 편안한 기분으로 공략할 수 있다.

주로 4성 패셔니스타 벨라 제작을 위해 3성 벨라를 얻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스테이지이다.






○ 잠들지 않는 매직아이 2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낮음
 - 보상 레인저 : ★3 슈퍼 레너드, ★4 닥터 레너드, ★4 클락
 - 적 기지와의 거리 : 근거리
 - 타워 배치 : 미네랄 - 미네랄

공격 타워가 없고 미네랄 타워가 2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미네랄이 부담스러워 사용하지 못했던 레인저들을 활용해 최대한 높은 화력을 가진 팀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시작 직후 미네랄 업그레이드를 누르기 보다는, 레인저를 먼저 소환해 미네랄 타워 점령을 목표로 해야 한다. 보통 적 미네랄 타워 부근에서 전선이 형성되기 때문에, 점령 도중 적의 공격에 맞아 아군 레인저가 사망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아이스를 사용해 적을 얼리거나 토네이도로 기지까지 몰아놓은 뒤 안전하게 타워를 점령한 뒤 넘치는 미네랄을 사용, 화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방식으로 공략할 수 있다.






○ 잠들지 않는 매직아이 3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보통
 - 보상 레인저 : ★4 슈퍼 레너드, ★4 닥터 레너드, ★4 라이언
 - 적 기지와의 거리 : 중거리
 - 타워 배치 : 미네랄 - 애로우 - 미네랄

중앙 애로우 타워가 전략 포인트이다. 애로우 타워는 양쪽 기지까지 사정거리가 닿기 때문에, 미네랄 타워를 점령할 목적으로 레인저를 소환했다간 화살의 공격을 받는다. 화살 데미지를 버티며 미네랄 타워를 점령할 수 있는 레인저가 있다면 바로 뽑아주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미네랄 레벨을 어느 정도 올린 후 다수를 한꺼번에 소환하는 것이 좋다.

적이 중앙 애로우 타워 근처에 있다면, 토네이도를 사용해 거리를 벌리거나 아이스로 얼린 뒤 안전하게 타워를 가져가야 한다. 무적 아이템은 자칫 아무것도 못하고 중앙 타워 공방전에서 지속시간만 지나가버릴 수 있으니 애로우 타워를 완전히 점령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잠들지 않는 매직아이 4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보통
 - 보상 레인저 : ★4 슈퍼 레너드, ★5 닥터 레너드, ★5 블랙 문
 - 적 기지와의 거리 : 원거리
 - 타워 배치 : 워터 - 애로우 - 워터

중앙의 애로우 타워는 양쪽 워터 타워 너머까지 사정거리가 닿는다. 즉, 운이 없다면 물폭탄과 화살 두 종류의 공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는 것. 양쪽의 워터는 중앙 애로우 부근까지만 사정거리가 닿는다. 애로우를 점령하고 적 워터를 점령할 때에는 아군 워터의 지원을 못 받아 다소 힘든 싸움이 된다.

무적 아이템으로 기지 앞 워터를 쉽게 점령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적 워터 점령에 생각보다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가급적 아끼는 것이 좋다.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가 중앙 애로우를 공격할 때 쯤 토네이도로 적 기지로 밀어버린 뒤 무적을 사용, 빠르게 애로우와 적 워터를 점령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때 아이스를 동시에 사용해 적을 기지 앞에 묶어놓은 뒤 안전하게 워터를 점령하고 워터의 지원을 받아 적을 정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화력이 부족해 적이 얼어있는 동안 정리를 못하고 적 워터를 다시 빼앗기면 속절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적 워터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질 경우 어지간히 강력한 팀이 아닌 이상 워터와 적의 공격에 진영이 밀리게 된다. 범위형 레인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적과 타워가 겹칠 즈음 아이스를 사용,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효과를 노려야 한다.






○ 잠들지 않는 매직아이 5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어려움
 - 보상 레인저 : ★5 슈퍼 레너드, ★5 닥터 레너드, ★5 흑마법사 클라라
 - 적 기지와의 거리 : 원거리
 - 타워 배치 : 미네랄 - 미네랄 - 워터

적기지 바로 앞에 배치된 워터 타워가 굉장히 거슬리는 스테이지이다. 적 워터의 사정거리는 맵의 중앙 부근으로, 첫 번째 미네랄 타워는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타워가 상당히 단단해 점령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그것은 적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주요 전장은 두 번째 미네랄 타워 부근이 된다.

몬스터들이 대부분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두 번째 미네랄 타워를 둘러싼 공방전이 벌어질 때 적의 본대가 워터와 겹치게 된다. 따라서 범위형 레인저를 최대한 많이 활용, 아이스 아이템을 사용해 적을 얼린 후 워터와 몬스터를 동시에 공격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의외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화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메테오를 적극 활용하자.






○ 잠들지 않는 매직아이 6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매우 어려움
 - 보상 레인저 : ★6 슈퍼 레너드, ★6 닥터 레너드, ★6 도사 제임스
 - 적 기지와의 거리 : 원거리
 - 타워 배치 : 애로우 - 워터 - 애로우

화력이 충분하다면 중앙 워터를 먼저 점령하는 것이 편하다. 아군 애로우 점령까지는 중앙 워터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애로우를 점령하고, 워터 점령은 무적 아이템을 사용해 안전하게 시도하는 것이 좋다. 보통 중앙 워터를 둘러싼 공방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워터만 점령할 수 있다면 전투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화력이 부족해 애로우를 점령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무적이 끝날 때까지 워터를 점령할 수 없다면, 차라리 라인을 크게 당긴 후 아군 애로우 부근에 전선을 형성한 후 버티기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애로우 타워를 넘어가지 않으면 워터가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차례 적이 등장하고 난 뒤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기를 활용, 유닛을 모아 한 번에 돌파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만약 라인을 당겼는데 버티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밀린다면 화력이 부족한 것이니 더 성장한 후 공략을 시도하자.






○ 멈추지 않는 황금사막 1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매우 쉬움
 - 보상 레인저 : ★2 슈퍼 레너드, ★3 닥터 레너드, ★3 벨라
 - 적 기지와의 거리 : 중거리
 - 타워 배치 : 워터

중앙에 워터 타워 1기가 배치된 기본 맵이다. 워터의 공격력은 크게 신경쓸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스턴 효과는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적보다 먼저 점령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주로 3성 벨라를 얻기 위해 공략하는 스테이지이다.






○ 멈추지 않는 황금사막 2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쉬움
 - 보상 레인저 : ★3 슈퍼 레너드, ★4 닥터 레너드, ★4 클락
 - 적 기지와의 거리 : 중거리
 - 타워 배치 : 미네랄 - 워터 - 미네랄

중앙 워터가 각 지역 미네랄 타워 너머까지 공격한다. 공격력은 크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팀 구성에 따라 자칫 잘못하면 미네랄 타워 점령에 생각보다 많은 희생이 생길 수 있다. 굳이 아이템을 사용한다면 무적을 활용, 미네랄과 워터를 피해 없이 가져간 후 워터를 뒤에 두고 적과 싸우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2단계답게 전반적으로 쉬운 난이도이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멈추지 않는 황금사막 3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보통
 - 보상 레인저 : ★4 슈퍼 레너드, ★4 닥터 레너드, ★4 라이언
 - 적 기지와의 거리 : 근거리
 - 타워 배치 : 애로우 - 애로우

중앙에 애로우 타워가 2개 배치된 스테이지이다. 각 애로우의 사정거리는 맵 전체에 걸쳐있고, 아군과 적을 무작위로 공격하기 때문에 약간의 운도 필요하다. 양쪽에 동일하게 애로우가 있어 기본은 힘싸움으로 갈 확률이 높다. 화력이 부족하면 무적과 아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극복할 수 있다.

만약 적 애로우가 신경 쓰인다면 초반에 아이스를 사용, 점령 자체를 막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하지만 아군 화력이 부족하면 적 애로우 공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줄어들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 멈추지 않는 황금사막 4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보통
 - 보상 레인저 : ★4 슈퍼 레너드, ★5 닥터 레너드, ★5 루시퍼 코니
 - 적 기지와의 거리 : 근거리
 - 타워 배치 : 미네랄 - 워터 - 미네랄

중앙의 워터를 양쪽 미네랄 타워가 감싸는 듯한 배치이다. 당연히 미네랄 타워 점령 시 워터의 공격을 받고, 그것은 적 역시 마찬가지이다. 운이 좋다면 워터의 공격을 받지 않고 미네랄을 점령할 수 있지만, 확률이 한없이 0에 수렴한다.

따라서 무적을 사용한다면 미네랄 타워 점령부터 사용해 안전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만약 적이 미네랄 타워를 점령하고 워터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면, 토네이도나 아이스를 사용해 적을 무력화한 후 워터를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멈추지 않는 황금사막 5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어려움
 - 보상 레인저 : ★5 슈퍼 레너드, ★5 닥터 레너드, ★6 락커 쟌
 - 적 기지와의 거리 : 근거리
 - 타워 배치 : 워터 - 워터

워터 타워의 사정거리는 반대편 워터 타워 너머까지 닿는다. 즉, 실상 2개의 워터를 동시에 상대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5단계답게 워터 타워의 공격력이 상당하므로, 최대한 피해를 줄이고 싶다면 미네랄 레벨을 끝까지 올린 뒤 미네랄을 모아 무적과 동시에 레인저를 한꺼번에 소환하는 방법이 있고, 템포를 천천히 가져가고자 한다면 초반부터 레인저를 계속 뽑아 아군 워터의 체력을 야금야금 빼도 무관하다.

재미있는 것은, 아군 레인저를 뽑지 않으면 워터 타워 2기가 모두 적을 공격한다는 것. 워터의 강력함은 피아를 구분하지 않기에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다. 최소 하나의 워터는 가지고 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유닛을 모을 수조차 없기 때문에 무적, 아이스, 토네이도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근거리 몬스터와 원거리 범위형 몬스터가 고루 나오기 때문에 워터 타워를 끼고 싸울 때 아군 레인저와 워터가 동시에 넘어가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라인을 조금 앞으로 가져가거나, 아예 뒤로 당기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 멈추지 않는 황금사막 6 (일일 입장횟수 3회)
 - 난이도 : 매우 어려움
 - 보상 레인저 : ★6슈퍼 레너드, ★6 닥터 레너드, ★6 수련생 브라운
 - 적 기지와의 거리 : 원거리
 - 타워 배치 : 미네랄 - 애로우 - 워터 - 미네랄

아군 쪽에 애로우가, 적군 쪽에 워터가 배치되어 있어 언뜻 보기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적이 워터를 먼저 점령한다는 것은 공략에 굉장한 부담이 된다. 또한, 중앙 애로우의 사정거리가 아군 미네랄 너머까지 닿기 때문에 아군에 꽤나 불리한 배치이다.

화력이 충분하다면 미네랄 레벨을 끝까지 올린 후 무적을 씀과 동시에 레인저를 폭발적으로 생산해 미네랄-애로우를 점령한 이후 애로우를 등지고 워터 공방전을 벌일 수 있다. 이 경우 아이스와 토네이토 등을 사용해 최대한 적군이 워터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야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만약 무적 지속시간동안 애로우를 점령하고 워터를 공격할만한 화력이 갖춰지지 못했다면, 차라리 중앙 애로우를 포기하고 워터의 짧은 사거리를 이용, 아군 미네랄 근처에서 농성을 하며 유닛을 모아야 한다. 대신 이런 상황이라면 먹이로 던져줄 스피드형 레인저를 최소 2기 확보해 애로우와 워터의 공격을 대신 받도록 해야한다. 충분한 숫자가 모였다고 판단되거나 본진이 위험한 상황일 때 토네이도를 사용해 적을 끝까지 밀어버린 후 아이스와 무적 등 아이템을 사용해 애로우와 워터를 가져가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황혼의 얼음신전 1 (일일 입장횟수 5회)
 - 난이도 : 쉬움
 - 보상 레인저 : ★2 슈퍼 레너드, ★3 닥터 레너드, ★3 조
 - 적 기지와의 거리 : 원거리
 - 타워 배치 : 미네랄 - 미네랄 - 미네랄

쉬운 난이도, 3개의 미네랄 타워. 지금껏 미네랄이 부담되 사용하지 못했던 고성 레인저가 있다면, 이곳이 찬스이다. 미네랄 타워를 차근차근 정리해가며 정석적인 힘싸움으로 적을 몰아내면 된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곳이다.






○ 황혼의 얼음 신전 2 (일일 입장횟수 5회)
 - 난이도 : 보통
 - 보상 레인저 : ★3 슈퍼 레너드, ★4 닥터 레너드, ★3 론
 - 적 기지와의 거리 : 근거리
 - 타워 배치 : 워터

극단적으로 짧은 맵 중앙에 워터 타워가 배치된 맵이다. 양이나 6성 제임스가 있다면 기지에서 적 기지를 바로 타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워터 타워를 둘러싼 공방전이 벌어진다. 지속적으로 레인저를 소환해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략을 편하게 하고 싶다면 아이스나 무적 중 하나만 사용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미네랄을 모으고 싶다면 레인저를 소환하지 않고 미네랄 레벨만 올리면서 아이스 아이템을 사용, 중앙 워터를 이용해 적을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난이도가 비교적 쉬워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기는 하다.






○ 황혼의 얼음신전 3 (일일 입장횟수 5회)
 - 난이도 : 보통
 - 보상 레인저 : ★4 슈퍼 레너드, ★4 닥터 레너드, ★4 클락
 - 적 기지와의 거리 : 중거리
 - 타워 배치 : 워터 - 워터 - 워터

중앙에 워터 타워 3기, 자비 없는 배치이다. 특히 가운데 워터는 양쪽 워터 점령 시 어디든 공격이 가능해 전황에 큰 영향을 준다. 양쪽의 워터는 반대쪽 워터까지 사정거리가 닿지 않아 실제로는 2기의 워터 타워를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단, 광역공격이라는 워터 타워의 특성상 중앙 타워를 빼앗기면 차분히 유닛을 모으기가 다소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치는 것이 좋다.

무적 시간동안 두 기의 워터를 점령할 수 있는 화력을 갖췄다면 미네랄을 끝까지 모은 후 무적과 동시에 아군 레인저를 소환, 순간적인 폭딜로 전황을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다. 만약을 대비해 아이스나 토네이도 등으로 적을 오른쪽 워터에서 멀리 떨어뜨린다면 성공률은 높아진다.

전투를 길게 본다 해도 최소한 첫 번째 워터는 점령을 해야 여유있게 아군 레인저를 모을 수 있다. 이 역시 사정거리가 짧다면 중앙 워터를 공격할 때 폭사당할 위험이 있으니 스피드형 레인저를 꾸준히, 충분히, 빠르게 보내주어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공략한다면 아이스와 토네이도는 아군 워터를 지키는 방향으로, 무적은 중앙 워터를 피해없이 가져가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황혼의 얼음신전 4 (일일 입장횟수 5회)
 - 난이도 : 어려움
 - 보상 레인저 : ★4 슈퍼 레너드, ★5 닥터 레너드, ★5 썬더 브라운
 - 적 기지와의 거리 : 근거리
 - 타워 배치 : 애로우 - 미네랄 - 애로우

맵이 작고 타워가 옹기종기 붙어있다. 기본적으로 상대 쪽 애로우는 그냥 적이다. 아군 애로우를 점령하고 중앙 미네랄 타워를 벽으로 활용하면서 레인저를 모아 차근차근 진행하는 방식으로 공략해야 한다. 아무리 단일 타겟이라 하더라도 두 기의 공격을 모두 받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최소한 하나는 먹고 간다는 느낌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일정 수준 이상의 화력만 있다면 무적-토네이도-아이스 세 아이템을 연속해서 사용해 지속시간동안 타워 세 개를 모두 점령하고 안전하게 적 기지를 공략할 수 있다. 그것이 힘들다면 아군 애로우를 점령한 상태에서 중앙 미네랄을 두고 공방을 벌이며 넘어오지 못하게 만들면서 레인저를 모아 클리어할 수 있다.

요령만 잡히면 모든 스페셜 스테이지 중 가장 쉽게 공략할 수 있다.






○ 황혼의 얼음신전 5 (일일 입장횟수 5회)
 - 난이도 : 매우 어려움
 - 보상 레인저 : ★5 슈퍼 레너드, ★5 닥터 레너드, ★5 로빈 신디
 - 적 기지와의 거리 : 원거리
 - 타워 배치 : 워터 - 미네랄 - 미네랄 - 워터

적 워터는 중앙 아군 쪽 미네랄 너머까지만 사정거리가 닿는다. 즉, 아군 워터는 비교적(?)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5단계임에도 다른 지역 6단계에 버금가는 난이도를 지니고 있어 어지간한 화력으로는 공략이 힘드니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중앙의 미네랄 타워 2기는 적에게도, 아군에게도 상당히 성가신 존재이다. 물론 미네랄 타워를 이용, 고비용의 레인저를 소환해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전투가 시작되면 워터 타워 때문에 하나의 미네랄을 가져가기도 벅차다. 아군 워터 하나는 무조건 가져가고, 아군 쪽 미네랄 타워를 벽처럼 활용해 레인저를 모아 차근차근 공격해야 한다.

하지만 양과 제임스를 제외한 원거리 레인저의 사정거리로는 적군 쪽 미네랄 타워를 점령하는 도중 적 워터의 공격에 딜러진이 폭사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가능하면 무적은 적 쪽 미네랄 타워 점령에 사용해 안전하게 가져가며, 이때 토네이도로 적을 밀어내면 조금은 공략이 수월해진다.

워터 타워의 공격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만약 아군 워터가 한 방이라도 맞아 점령이 풀린다면, 그랬는데 이 녀석이 아군을 공격한다면, 그랬는데 그 공격이 딜러진에 박히면 그대로 게임 오버다. 첫 번째 워터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 황혼의 얼음신전 6 (일일 입장횟수 5회)
 - 난이도 : 매우 어려움
 - 보상 레인저 : ★6 슈퍼 레너드, ★6 닥터 레너드, ★6 돌격소녀 르네
 - 적 기지와의 거리 : 원거리
 - 타워 배치 : 워터 - 워터 - 미네랄 - 애로우

제작진의 사악함이 느껴지는 타워 배치이다. 워터 타워 두 기는 몸으로 받아가며 점령해야 하고, 미네랄 타워는 적과 애로우 타워의 공격을 받아가며 점령해야 한다. 타워의 체력도 상당해 8성 레인저들로 둘둘 말지 않는 이상 무적이나 아이스 시간동안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것 역시 어렵다.

이 스테이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샐리를 구해 사용아이템 4종의 성능을 강화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샐리를 구하고 우주정거장으로 이동하면 사용아이템의 성능이 강화되며 무적 시간, 냉동 시간, 메테오 화력이 증가하고 토네이도에 약간의 스턴이 붙어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인레인저스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적을 붙잡아놓는 1초의 시간이 공략의 성패를 가른다.

먹이 레인저 2종, 4성 이상 원거리 마스터 레인저 3종은 공략의 최소 수준이다. 아군 레인저는 뽑는 순간 시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소환해가며 첫 번째 워터 타워를 공격하면, 점령할 때 쯤 적은 중앙 미네랄 타워를 점령중이거나 두 번째 워터 타워를 공격하기 직전일 것이다. 만약 첫 번째 워터 타워를 점령하기 전 적이 두 번째 워터타워를 점령하거나 공격했다면, 화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니 준비를 더 하는 것을 권장한다. 두 번째 워터를 두고 공방전이 벌어지면 공략을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첫 번째 워터 타워를 점령한 후 두 번째 워터 타워에 적이 접근하는 타이밍에 토네이도를 사용, 적을 기지까지 몰아버린 후 아이스를 써 적을 기지 근처에 세워놓는다. 물론 이때도 아군은 계속해서 생산해야 한다. 워터 2기를 전부 제압했다면 이후에는 큰 피해 없이 유닛을 모을 수 있다. 아이스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 애로우 타워를 점령하지 못했다면, 역시 화력이 부족한 것이다. 냉동이 풀리기 전 근접 유닛이 적에게 붙었다면 반 이상 성공이다.

냉동이 풀리는 시기에 맞춰 무적 아이템을 사용, 라인을 계속 유지하며 적 유닛과 기지를 동시에 공격해 기지를 먼저 터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6단계답게 적의 체력이 상당하기에 무적이 끝나기 전 모든 적을 다 처치하고 기지를 공격하기에는 화력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범위형 레인저가 필요한 것이다. 이때 친구를 부르고 메테오를 사용해 모든 딜을 집중해야 한다.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자신의 조합에 맞춰서 새로운 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 한 유저는 아이템 사용 순서를 무적 - 블리자드 - (메테오) - 토네이도의 순서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공략을 작성하기도 했다.

☞ 인벤가족 ‘해골마인’ 유저의 얼음신전 6단계 공략[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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