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루 백만의 수익에 전설 아이템까지? 신규 특수 던전 용의 전당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9개 |
클로저스에 최고 레벨을 위한 특수 던전, 용의 전당이 새롭게 등장했다. 3월 12일(목) 제이 정식 업데이트와 함께 생성된 용의 전당은 다른 지역의 특수 던전과 마찬가지로 일일 입장 횟수가 걸려 있다.

총 60회에 달하는 웨이브를 단계별로 격파해나가는 구성으로, 하루 약 100만에 가까운 막대한 크래딧은 물론, 전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용의 무구 상자를 제작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드디어 재해 복구 본부에도 특수 던전이 추가 되었다!




■ 하루에 입장 횟수 2회로 제한! 계속 소환되는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라!


용의 전당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강남 일대 정복 난이도(V. Hard)를 클리어 해야 한다. 이후 김유정을 찾아가면 용의 전당 입장과 관련된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완료 시 데이비드에게서 간단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입장 시, 파티 입장이 불가능하며 솔로 플레이만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던전의 구조는 마천루 유인전과 흡사한데, 특정 지역에서 계속 소환되는 몬스터 웨이브를 60번 막아내는 것이 주 임무 목표다. 주로 4지역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중간중간 보스 몬스터나 도플갱어와 같은 특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 웨이브가 시작되면 몬스터를 처치하는, 마천루 유인전과 흡사한 구조


처음 입장하면 화면 우측 상단을 통해 자신의 보상 레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보상 레벨까지의 남은 웨이브 수가 표시되어 있다.

웨이브 수가 1로 줄어들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미션 레벨이 상승하게 되고, 해당 레벨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받는 보상은 총 10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회복 물약, 튜닝 컴포넌트, 말렉 황금동상 등 보상이 늘어나는데, 완주하면 10단게까지의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처음 1단계 웨이브가 10인 것을 제외하면 보상 단계별로 5웨이브씩 구성되어 있고, 보상은 단계가 넘어갈 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던전 공략에 성공했을 시, 보상창을 통해 한 번에 받게 된다.




▲ 최종층까지 클리어한다면 모든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 보상은 자신이 최종 공략한 곳까지 한 번에 계산되어 지급된다




■ 전혀 새로운 패턴을 보유한 중간 보스들! 아스타로트의 용의 위광까지!


용의 전당은 최종 60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20층 / 40층 / 60층에는 아스타로트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그리고 각 웨이브의 중간마다 도플갱어 웨이브와 각종 보스들로 구성된 중간 보스 웨이브가 등장하는데, 기존 보스들의 패턴이 합쳐지거나 새로 생긴 패턴이 있어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이슬비 도플갱어는 버스 폭격을 3대를 동시에 떨어뜨리는가 하면, 서유리 도플갱어는 전범위 제압 사격을 날리기도 한다. 또한, 보스끼리 협동 공격도 시도하는데, 공포의 인형이 발을 묶고 마나나폰의 박수와 블래스터의 줄넘기 패턴이 동시에 날아오는 등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 아니? 어디로 피하라는 거지? 눈을 의심케 만드는 버스 웨이브



▲ 못 움직이게 묶고 줄넘기와 박수가 날아온다! 역대급 연계를 보여주는 보스 웨이브


특히 보스인 아스타로트는 그 동안 용의 궁전이나 긴급 방어전에서 만났던 아스타로트와 차원을 달리하는 위력을 발휘하는데, 검은양 팀이 처음 아스타로트를 만났을 때의 기분을 잠시나마 체험할 수 있다.

주목할 것은 '용의 위광'이라는 자체 버프인데, 체력이 엄청난 속도로 회복되어 어지간한 대미지를 주지 않으면 쓰러 뜨릴 수 없어 많은 유저를 좌절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근접하면 자동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오라도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공격하지 않으면 체력 재생에 가속도가 붙어 퍼펙트 클리어까지는 상당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캐릭터를 추격하는 발길질과 여러 갈래로 갈려저서 나가는 용의 송곳니 등 스킬과 패턴이 더욱 강화되었다.




▲ 이것이 진짜 아스타로트? 새로운 패턴은 물론 말도 안되는 회복 속도까지!


그리고 캐릭터에게 던전 공략 중 버프 및 디버프가 걸리는데, 챔피온 몬스터를 처치하면 마나 회복 증가 버프가 걸리고, 웨이브 도중 몸에 검은 오라를 뿜는 몬스터의 근처에 가면 지속적으로 화염 피해를 입는 디버프가 걸리게 된다. 들어오는 화염 대미지가 만만치 않으므로 빠르게 몬스터를 처치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웨이브 종료 단계마다 황금 스케빈저가 등장하여, 차원 금화 등 크래딧을 벌 수 있는 웨이브도 존재하는데,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맵에서 사라지니 최우선적으로 처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황금 스케빈저와 동시에 맵 구석에 수리를 해주는 수리 머신이 등장하니, 장비의 내구도가 불안하다면 중간 중간 수리를 하도록 하자.




▲ 황금 스케빈저는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도망가니 주의!



■ 보상으로 받은 재료로 전설 아이템을 내 품에!


용의 전당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전당 전사의 메달 및 용의 고급 하사품 등을 얻게 되는데, 이를 일정 갯수 모아서 제작/분해 기계에 가져가면 전설 등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상자는 실드/모듈/코어 3종류로 나눠져 있으며, 상자 개봉 시 모든 레벨의 전설 아이템 중 하나를 랜덤으로 획득한다. 이외에 전당 전사의 메달로 60초 동안 물리/마법 피해를 300 감소시키는 용의 투기 물약을 제조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공략 후 얻은 재료로 전설템을 내 품에!



▲ 저레벨 전설 아이템도 끼어 있으므로, 다소의 운이 필요하다



■ 용의 전당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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