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스타로트가 쓰러지지 않아? 극강 난이도! 달콤살벌한 용의 전당 도전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5개 |
현재 클로저스에서 최고 난이도의 던전을 꼽으라면 지체없이 용의 전당이라 말할 수 있다. 정식요원 제이와 함께 등장한 용의 전당은 하루 2회 입장할 수 있는 특수 던전으로 하나의 맵에서 60번동안 차원종을 쓰러뜨려야 한다.

용의 전당이 화제가 된 것은 우선 높은 보상을 들 수 있다. 적당한 수준의 난이도라 할 수 있는 40웨이브까지만 성공해도 하루 60만 크래딧은 쉽게 벌 수 있는 곳인데, 최종 보상으로 얻게 되는 용의 하사품으로 레전더리가 들어 있는 용의 무구 상자도 제작할 수 있다.

하지만 높은 보상을 주는것에 비해 정작 최종층까지 공략에 성공했다는 유저는 많지 않다. 막강한 보상과 비례하여 어려운 난이도가 발목을 잡는데, 특히 보스로 등장하는 아스타로트는 '용의 위광'이라는 자체 버프로 인해 말도 안되는 체력 재생 속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도전하는 보람이 생기는 법.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되지만 신규 던전인 이상 한번쯤은 공략에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용의 전당으로 당찬 발걸음을 옮겼다.




▲ 삭막한 분위기의 이곳이 최종 던전?




■ 여기가 최종 던전? 레전더리 제작을 위한 발걸음! 용의 전당 입성

우선 도전에 쓰일 캐릭터인 이세하의 스펙은 그렇게 높지 않다. 가장 먼저 육성한 만레벨이긴 하지만, 제이나 미스틸테인, 서유리도 육성하기에 세하에 모든 것을 투자하지는 않았다.

즉,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만레벨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무기는 +9강 블라인드 테일을 쓰고 있으나, 모듈은 회전 동력기 하나에 이세하 마스터리 세트를 차고 있다. 강화 수준은 회전 동력기만 +9이며, 나머지는 +8이다. 이것도 사실 용의 전당 간다고 +7에서 강화했다가 400만 크래딧을 날려버린 뒤에야 겨우 남은 흔적이다.

실드 역시 마스터리 세트에 신강고에서 제작한 차원괴담 세트를 여전히 착용중이다. 훈련 프로그램 세트도 전혀 없는 말 그대로 평범한 세하인 것. 고백하지만 사실 본 캐릭터인 세하보다 부캐릭터인 제이의 스펙이 더 좋을 정도로 투자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웬만한 던전을 도는것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던터라, 신규 던전일지라도 '세하라면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믿음을 가지고 첫 발을 내딛었다.




▲ 부끄러울 스펙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평범합니다




■ 맵을 뒤덮는 버스 폭격? 강렬한 보스 몬스터들의 첫 인상!




▲ 20층이라니, 절반도 가지 못한채 리타이어


당당하게 발걸음을 옮겼으나,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간 첫 번째 용의 전당은 그야말로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물론 특별히 도핑한 것도 아니었고, 물약을 소모한 것도 아니지만, 예상외로 도전은 빨리 종료되었다. 하지만 용의 전당이 어떤 곳인지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우선 처음 4웨이브까지는 G타워 구역에서 보던 드라군들과 2, 3지역에서 보던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는데, 몸풀기에 가까워 간단히 처치할 수 있었다. 위상 집속검과 충격파로 몬스터를 끌어 모은 후, 마스터리 세트 덕에 추가 레벨이 오른 유성검으로 단번에 박살낼 수 있었다.

굳이 표현한다면 훈련 프로그램을 도는 느낌이라 할 수 있었다. 보스 몬스터는 1종씩 등장했고, 체력이나 공격력도 평범하여 다른 특수던전과 비슷한 난이도였다.




▲ 14Lv 유성검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지



■ 차원종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가득? 기상천외한 도플갱어의 역습

그러나 이런 인식이 처음으로 깨진 것은 바로 도플갱어가 출현한 4웨이브다. 처음 만난 것은 슬비였는데, 그 동안 재해 복구 본부를 돌면서 질릴정도로 봐온 터라, 부담없이 다가섰다.

하지만 어느정도 체력이 빠지자 순간이동을 하더니, 결전기 : 버스 폭격을 시전하는데, 뭔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그' 버스 폭격이 아닌 무려 3대를 동시 소환하는 버스 융단 폭격이었던 것. 한술 더 떠 그 사이로 회피하려던 찰나 자비없는 레일 캐논도 날아왔다.

참고로 이슬비는 버스를 동시에 3대 떨어뜨리는 패턴 이외에 결전기 : 레일 캐논과 위성 폭격을 동시에 사용하며, 맵 전체에 공간 압축과 전자 폭풍을 난사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 으아아! 피할 곳이 없다니, 이건 너무한 것 아니오?



▲ 처음에는 위성 폭격이라도 쓰는 줄 알았는데...



▲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물론 처음 만난 도플갱어가 슬비일뿐, 용의 전당을 돌다 보면 세하나 유리의 도플갱어도 만나볼 수 있는데, 굳이 체감 난이도를 구분하자면 유리가 가장 어려웠고, 세하는 비교적 공격 범위가 좁아 상대할만 했다.

유리는 캐릭터 자체의 속도도 빠르지만 맵 전체에 분신체를 소환하여, 제압 사격을 하거나 결전기 : 유리 스타를 사용하는 등 한 번 맞기 시작하면 제대로 반격하기가 어려웠다.

세하 도플갱어는 분신을 소환하여 결전기 스킬을 콤보 형식으로 사용하는데, 이 때 본체와 함께 협동 공격을 해오는 경우가 있어 한 방 대미지가 무서웠다.




▲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양쪽에서 제압사격이 날아온다



▲ 개인적으로 그나마 상대할만했던 이세하 도플갱어



다행히 도플갱어 시리즈를 상대하는 법은 익히 알려져 있는데, 잡기나 공중에 띄울 수 있는 소형 몬스터인만큼 최대한 공중 콤보 위주로 상대하면 특정 패턴이 나오기 전에 쓰러 뜨릴 수 있다.

또는, 도플갱어의 아머 레벨이 3이기 때문에 위상력을 개방한 뒤 각종 결전기를 사용하여 속전속결로 쓰러 뜨리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다.




▲ 사실 그냥 빨리 쓰러뜨리는게 답


■ 용의 전당은 상상력 개발소? 기상천외한 조합도 등장!

도플갱어들의 충격적인 스킬도 무서웠지만, 몰려오는 웨이브를 막다보면 정말 어떻게 이런 조합을 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한 웨이브도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25층과 45층에 등장하는 '드라군 블래스터, 예민한 마나나폰, 공포의 인형' 조합이다. 단독으로 상대해도 짜증나는 패턴이 많은 보스인데, 용의 전당에서는 이들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공포의 인형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동시에 텔레포트한 뒤, 캐릭터의 발을 묶고 드라군 블래스터의 회전 레이저와 마나나폰의 손뼉치기를 동시에 시전한다.

캐릭터는 발이 묶여 점프 외에는 다른 행동을 취할 수가 없는데, 점프 타이밍에 마나나폰의 손뼉치기가 날아오면 꼼짝없이 당하고 만다.

이를 파훼하기 위해서는 레이저나 손뼉치기의 공격 타이밍에 긴급 회피를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무적상태가 되어 회피하거나, 일부 스킬에 달린 80% 대미지 감소 옵션을 활용하여 버텨야 한다. 만약 긴급회피에 실패했다면? 어쩔 수 없다. 물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버텨야 한다.




▲ 솔직히 이거 너무 비매너 아닙니까?


■ 재해 복구 본부의 보스도 빠지면 섭섭하다! 애쉬&더스트와 4대 보스 등장

재해 복구 본부의 특수던전인만큼 해당 지역의 보스들도 총출동한다. 도플갱어에 애쉬와 더스트는 물론 트룹 맹장과 마리아 마리아, 아이작, 키텐을 모두 볼 수 있는데, 56층에서는 재해 복구 본부 보스 중 2마리, 58층에서는 애쉬&더스트, 그리고 34, 59층에서는 도플갱어 2명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솔직히 애쉬&더스트의 분신체는 패턴이 바뀐 것이 없어 어려움 없이 상대할 수 있다. 문제는 재해 복구 본부 보스들과 정식 요원 도플갱어다.

일단 재해 복구 본부 보스는 다소 운이 필요하다. 비교적 공격 범위가 좁은 트룹 맹장과 아이작이 섞여 있다면 문제 없으나, 넓은 범위 공격을 하는 마리아 마리아와 키텐이 동시에 등장하면 끔찍할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하기 때문.

용의 전당 특성상 보스들에게 새로운 옵션이 많이 붙어 있는데, 높은 물리 방어력과 체력 재생 옵션이 있다면 키보드에서 손을 떼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들다.




▲ 엉엉!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공략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하나는 보스들마다 범위 공격의 성격이 다른데, 되도록 무적 시간이 짧은 보스부터 처치하는 것이다.

주로 키텐(캐릭터 추격 번개) → 트룹 맹장(맵 전체 충격파) → 마리아 마리아(공중으로 날아 올라 폭격) → 아이작(무적 상태에 돌입 후, 범위 난사 공격) 순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데, 상황에 따라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를 먼저 처치하는 것이 좋다.

키텐은 다소 논외로 체력이 떨어지지 않더라도 맵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전기파를 발사하므로, 자신이 편한 타이밍에 집중적으로 대미지를 줘서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방법은 정공법이라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아이작과 마리아 마리아는 특별히 건드리지 않으면 공격 빈도가 낮다는 점을 활용하여, 하나씩 구석으로 유인하여 처치하는 것이다. 큐브 공략법과 비슷한데, 따로 떨어져서 잡으면 엄청난 체력 회복 속도 때문에 공략이 힘들어지므로 하나씩 집중적인 대미지를 주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하더라도 정말 힘들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도 어떻게든 하나를 처치하고나니 남은 보스는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 너만 잡으면 맹장 트룹쯤이야! 화력이 부족하다면 거리를 벌린 후 하나씩 차근차근!


59층에 나오는 정식 요원 도플갱어는 사실 별 다른 팁이 없다. 기본적으로 공중 콤보 위주로 상대해야한다는 것만 명심하고, 기상천외한 패턴이 나오기 전에 되도록 빨리 처치하는 것이 정답이다.

솔직히 59층까지 도달할 정도면 어느정도 말도 안되는 패턴에 적응했으리라 생각되는데, 재해 복구 본부 보스들과 달리 동시에 몰아 잡는 것이 효율이 좋으며, 결전기를 반드시 맞춘다는 것이 공략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자칫 방심하면 도플갱어들이 연속으로 날리는 결전기의 하모니에 휩싸여 그대로 사망하게 되니,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끊임없이 몰아치자.




▲ 피하라고 만든 패턴은 아닌듯? 물약의 힘을 믿는 것이 정답같다




■ 진짜 주인공은 아스타로트! 실시간으로 차오르는 체력을 보라

지금까지 주요 핵심 몬스터들에 대해 살펴봐도 무시무시한 곳이지만, 이 정도 난이도는 재해 복구 본부에서 신나게 굴렀다면 충분히 적응할만하다.

다만, 여태까지 공략에 성공한 유저가 많지 않은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최종 보스인 아스타로트 때문이다.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체력이 도로 차오르는 막강한 재생력이 끔찍할 수준이다. 덕분에 웬만한 각오가 아니면 도전할 엄두도 나지 않는데, 주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오라와 특정 공격을 하면 곧바로 카운터 공격으로 응수하는 괴악한 패턴이 합쳐져 난공불락의 위용을 뽐낸다.

마치 예전에 유행했던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의 패러디가 절로 떠오를 정도. 그나마 도전에 나선 캐릭터가 단번에 많은 대미지를 주는 세하였기에 망정이지, 지속 대미지를 주력으로 삼는 유리라면 어지간한 스펙으로는 도전이 힘들어 보였다.




▲ 끊임없는 순간이동은 물론 카운터 날리기 공격으로 제대로 콤보를 잇기도 어렵다


특히, 용의 궁전이나 긴급방어전에서 본 적 없는 다양한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먼저 맵 중앙으로 이동해 12방향으로 용을 쏘아보내는 패턴과, 아랫방향으로 집중해서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캐릭터를 기준으로 5마리의 용을 승천시키는 패턴이 추가 되었는데, 맞으면 일격에 죽을 정도로 강력한 대미지가 들어온다.

이외에 카운터 공격으로 자주 쓰이는 발차기와 날리기 공격의 판정이 더욱 강해져 좀 더 높게 캐릭터를 띄우며, 일정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캐릭터가 공격할 수 없는 지역으로 이동해 반월 모양의 검기를 쏘아보내는 패턴이 생겼는데, 직접 패턴을 겪게 되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 신규 추가된 패턴 첫 번째. 공중 판정은 없으니 피하기는 쉽다



▲ 가장 주의해야 할 용오름! 운이 없으면 한 방에 죽는 경우도 생긴다



▲ 패턴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으나 아스타로트의 체력이 끊임없이 재생한다


이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다소 독특한 세팅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물약이다. 사실상 아스타로트의 패턴을 일일이 피하면서 잡기란 불가능하다. 잠시라도 공격을 쉬면, 공격으로 준 피해보다 차오르는 체력량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공격만 피하며, 나머지 공격은 스킬의 슈퍼아머 판정을 믿고 끊임없이 대미지를 줘야하므로 물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 준비물은 쿨타임 감소 세팅이다. 끊임없는 공격을 통해 아스타로트의 회복력을 억제해야하는만큼, 스킬의 쿨타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스킬의 쿨타임을 15% 감소시켜주는 냉정의 부적이다. 캐쉬 아이템이라는 점이 걸린다면, 마법봉과 랜턴을 활용하는 법이 있다. 기본적으로 쿨타임 감소 15%가 달려 있으므로, 쿨타임을 낮추기엔 제격이다.

단점은 냉정의 부적은 캐쉬 아이템이라는 점, 그리고 마법봉과 랜턴은 쓸만한 매물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두 가지중 하나를 갖추기 힘들다면 50레벨 레어 마법봉이나 랜턴을 구입하여 강화를 시도하자. 그나마 저렴하게 쿨타임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 요새 대세는 쿨감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는 스킬 트리의 변화와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각종 버프용 물약을 준비하는 것이다. 맞으면서 싸운다는 개념에 더 가까운 던전인만큼 위상력 개방 스킬의 레벨이 중요하고, 정예병의 투지나 지식, 각성 등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버프 물약도 중요하다.

참고로 버프 물약은 현재 매물이 없는 상태이므로, 재해 복구 본부나 긴급방어전을 통해 수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용의 전당에서 떨어지는 전당 전사의 메달로 제작 가능한 용의 투기는 60초간 물리 및 마법 피해를 300씩 감소 시켜주는데, 아스타로트의 주변 화상 대미지를 감소시킬 때 유용하다.




▲ 메달은 어차피 모인다!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지르자!




■ 만반의 준비를 했어도 운이 필요하다! 쉽사리 공략할 수 없는 용의 전당

다소 평범한 스펙을 가진 세하로 며칠동안 용의 전당을 돌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60층을 공략하진 못했다. 부적을 모두 동원하면 공략 자체는 가능했으나 꼭 실수가 겹쳐 쓰러진 경우가 빈번했던 것이다.

특히 아스타로트는 한 번 실수하면 그대로 사망하는 패턴이 많아, 괴로움을 가중시켰다. 최대 5줄을 남기고 실패한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정말 정신이 아찔했을 지경. 공략에 성공한 다수의 유저들 또한, 어지간하면 60층 아스타로트까지 잡는 것은 말릴 정도면 이미 말 다한 것이 아닐까싶다.

또한, 도플갱어들의 패턴도 아직 무궁무진한데, 전혀 아플것 같지 않던 서유리의 차렷을 맞으니, 갑자기 십문자 추가타를 연속으로 사용하여 단숨에 저승길을 건넌적도 있다.

그리고 여러 차례 가봤으나 58층에서 등장하는 재해 복구 본부 보스 2종 세트도 운이 없다면 공략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벌어들이는 보상이 많은만큼 손해를 보는 느낌은 아니지만, 너무 오랜 시간을 던전 안에 묶여 있어야 한다는 점과, 차오르는 아스타로트의 체력 회복량은 분명 스트레스 요인이다.

물론 인벤나루 캐릭터의 무모한 도전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준비만 철저하고 조금의 운이 따라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14층 도플갱어에게 사망하는 난 안될꺼야...아마.




▲ 뭐야, 이런 패턴도 있었어? 올 때마다 새롭다는 것이 문제



▲ 언젠가 꼭 잡고 말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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