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광역 폭발 공격과 화염 속성 공격! 불뿜는 맨드란이터 - 황혼의 가도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1개 |






■ 황혼의 가도, 불뿜는 맨드란이터

붕괴된 빗길과 함께 파란색 워프게이트에 위치한 던전이다. 제 3지역인 신강 고등학교의 한강 강변길에 등장하는 맨드란이터와 비슷한 외형을 지닌 보스지만, 패턴은 대부분 다르니 다른 방법으로 상대해야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갓(God)'드란이터라고 불리울만큼 선 딜레이가 없는 공격과 일격에 캐릭터를 즉사시키는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공격 시, 캐릭터의 위치를 자주 바꿔줘야한다.


■ 보스 주요 스킬

- 지상 브레스 파이어

잠시 몸을 숙인 후, 전방을 향해 불을 내뿜는다. 선 딜레이가 길지는 않으나, 충분히 긴급 회피 등을 사용하여 뒤로 피할 수 있다.

불을 내뿜는 각도가 처음에는 지상이었다가 공중으로 흩뿌리는데, 피격 시, 캐릭터 역시 불의 궤적을 따라 공중으로 크게 떠오르니 주의하자.










- 공중 브레스 파이어

지상 브레스 파이어와 흡사한 모션이지만, 좀 더 빠른 속도로 발동되니 주의하자. 사용 시 맨드란이터가 공중으로 떠오른 채 전방을 향해 불을 내뿜는데, 지상 브레스 파이어와 달리 피격 시, 해당 모션이 끝날때까지 경직에 걸리며 지속 피해를 입는다.

화면 하나를 넘어갈 정도로 전방 범위기 길고 대미지 역시 강력하니, 자신의 캐릭터가 걸렸다고 생각되면 지체없이 강제캔슬을 사용하여 빠져나오자.










- 회전 브레스 파이어

잠시 몸에서 붉은 빛을 낸 후, 발레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서서히 이동한다. 이때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내뿜는데, 보기와 다르게 대미지가 강력하므로 해당 공격을 하고 있을 때 함부로 접근하지 말자.

판정 자체는 내뿜는 화염에 있으나, 회전 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까닥하다가는 연이어 화염 피해를 입은채 부활 캡슐의 신세를 질수도 있다. 또한, 회전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고, 중간에 잠시 쉬는 모션 때문에 방심하다 다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니 모션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최대한 보스와 떨어져서 안전하게 피하거나 가까이 접근 시, 점프로 화염 브레스 판정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파이어볼 발사

브레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파이어볼 발사 역시, 공중 사용과 지상 사용으로 나눠져 있다. 우선 지상에서 발사하는 파이어볼은 곡사포마냥 맨드란이터의 머리 꽃잎에서 커다란 불덩이가 발사되는데, 발사 전 몸이 붉게 빛나며 붉은 원이 표시되므로 해당 범위에서 재빨리 벗어나자.

차원압 단계가 높아진다면 선딜레이 없이 바로 발사하는 패턴이 생기는데 대미지 자체는 크지 않으니 피할 수 없다면 긴급회피로 대미지 감소 보정을 받도록 하자.

공중 파이어볼 발사는 맨드란이터가 순식간에 뒤로 점프하면서 자신이 위치해 있던 장소에 파이어볼을 투척하는데, 역시 선딜레이가 거의 없다시피하며, 화염 폭발의 대미지가 더욱 강력하다.

또한, 폭발한 장소에는 일정시간 동안 화염 지대가 형성되어 지속피해를 입히므로, 폭발에 휘말리지 않더라도 해당 장소를 벗어나는 것이 좋다.













- 자체 화염폭발

차원압 3단계 이상에서 발동하는 패턴으로 보스가 잠시 안절부절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이다가, 근처의 캐릭터에게 접근하여 자폭 공격을 한다.

안절부절하는 모션 덕에 선딜레이는 긴 편이나, 캐릭터를 쫓아오면서 공격하므로 빠르게 거리를 벌리는 것이 중요하다. 폭발에 닿으면 대미지는 물론 캐릭터가 다운되니 주의할 것. 그리고 폭발 직후 짧은 시간동안 보스가 화염에 휩싸여, 주변에 지속 피해를 입히니 접근 시 유의하자.










- 잠복 후 화염폭발

맨드란이터가 땅 속으로 몸을 숨긴 뒤, 일정 간격으로 1~3회 폭발하여 지상의 캐릭터에게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한다. 보스가 직접 땅 속으로 들어간 뒤, 공격 범위를 알려주는 붉은 원이 생기므로 대처하기는 쉬운 편이다.

하지만 특정 캐릭터를 쫓아오면서 계속 폭발하니 계속 이동하여 폭발 범위 밖으로 벗어나거나, 폭발 타이밍에 맞춰 점프로 피하도록 하자.

차원압 3단계 이상부터는 바로 폭발하지 않고, 기를 모으는 모습을 보이다가 한 화면이 가득찰 대폭발을 일으켜 캐릭터를 즉사시키는 패턴과 5단계부터 폭발한 자리에 화염 지대를 생성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때는 공중으로 점프해도 그대로 피해를 입으므로 재빨리 돌진류 스킬을 활용하여 벗어나자.










- 잎으로 잡고 물어 뜯기

맨드란이터가 캐릭터를 향해 재빨리 접근하여 잎으로 문 후, 여러번 물어뜯는 공격을 한다. 공격 모션이 크지 않고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므로 주의해야할 공격 중 하나다.

캐릭터가 어떤 모션을 취하던 강제 잡기 판정으로 걸리게 되므로, 잡힌 모션이 뜬다면 지체없이 강제 캔슬로 탈출하자.

다행히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지만, 잡기 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신강고 맨드란이터에 비해 다소의 선딜레이가 존재하므로 피할 수 없는 공격은 아니다. 또한, 한 명만 붙잡는게 아니라 범위 내의 모든 캐릭터를 빨아들인다는 점도 참고하여 확실히 피하도록 하자.










■ 공략 포인트

맨드란이터와 외형은 닮았으나 일부 공격을 제외한다면 완전 다른 보스 몬스터라 생각하는게 좋다. 우선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잠복 후 폭발 공격은 3단계 이후부터는 즉사에 가까운 대미지가 들어오니, 최대한 이동속도를 올리거나 긴급회피, 돌진 계열의 스킬을 적극 활용해주자.

브레스 파이어 계열의 공격 역시 연속된 경직과 함께 큰 대미지를 입게 되니, 맨드란이터의 앞에서 공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백점프 후, 파이어볼 발사는 선딜레이가 없다시피하여 실제로 보고 피하기란 어렵지만, 모션이 확인되는 것과 동시에 긴급회피를 사용한다면 높은 확률로 저스트 회피에 성공할 수 있다.

또한, 결전기나 각종 다운 판정의 스킬을 사용하면, 보스의 모션을 캔슬시킬 수 있다. 파티 플레이라면 서로 스킬을 교차하듯이 사용하여 보스에게 무한 경직을 선사하자.


■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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