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캐릭터별 일부 스킬 연타 횟수 롤백! 스킬 및 오류사항 수정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클로저스는 5월 22일(금) 오전 긴급 점검을 통해 전날 이뤄진 업데이트 내용 중 오류 사항들을 수정했다. 점검을 통해 수정된 것은 일일퀘스트라고 할 수 있는 유니온 워치와 장비/코스튬 제작 도중 아이템 일부가 사라지는 현상, 그리고 프레임 속도 계산 방식에 따른 연타류 스킬의 타격 횟수 오류 현상이다.

유니온 워치의 경우 신규 지역의 던전 중 난이도가 높은 차원압 5, 6단계의 던전이 나오는 오류와 차원 세계의 동력원 등 일부 특수한 재료를 사용해야 입장할 수 있는 알라우네의 정원, 왜곡의 제단이 퀘스트로 등장하는 것이 수정되었다.




▲ 부담이 되었던 난이도 및 특수 던전 입장과 관련된 퀘스트가 삭제


제작 및 강화 시스템 오류 역시 수정되었는데, 전날 패치로 성공 확률이 100%인 2성 코스튬 제작 시, 매우 낮은 확률로 실패하여 위상 섬유가 사라지는 오류가 수정되었고, 강화기 연료 착용 슬롯에 표시된 연료 수량과 인벤토리에 소지중인 실제 수량이 다르게 표시되던 문제도 고쳐졌다.

또한, 패치 전 오류로 인해 제작 도중 재료가 사라진 유저에 대해서는 5월 28일(목)까지 보상해줄 것을 약속했다.




▲ 성공 확률이 100%였지만 어째서인지 실패하며 재료가 사라졌다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말이 많았던 프레임 속도 계산 방식 변화 및 일부 스킬들의 타격 수 제한과 공중 사용 시, 서서히 낙하하는 문제도 개선되었다.

프레임 속도 제한은 본래 85프레임을 지원하는 초고속 액션 게임이었으나, 일반적인 권장 사양 PC에서 프레임 수가 원활하게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었고, 정상 작동하는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가 함께 파티 플레이 시, 서로의 화면이 다른게 표시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오랜 기간 테스트와 협의를 거쳐 초당 60프레임으로 낮추는 작업을 하였으나, 일부 스킬의 타격 횟수가 줄어들고, 추가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등의 오류가 발생되어 긴급히 패치가 이뤄진 것.

이외에도 낮은 점프 상태에서 스킬 사용 시 모션이 취소되는 오류와 공중에서 스킬 사용 시 서서히 낙하하는 오류, 그리고 일부 스킬의 툴팁에 연타 횟수가 포함되어 있지 않던 오류 역시 수정되었다.

갑작스레 스킬의 변동이 일어나 원활히 콤보를 이어가지 못했던 유저들은 금일 패치로 인해 다시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으로 보이며, 프레임 하향에 따른 문제는 차차 적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캐릭터 별 스킬 오류 수정사항




▲ 가장 큰 피해자가 될 뻔했던 제이, 다행히 스킬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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