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연속 콤보 패턴부터 화면 전체 즉사기까지! - 악몽의 제단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2개 |






■ 악몽의 제단, 악몽의 아스타로트

붉은 차원이동석을 통해 갈 수 있는 플레인게이트 최종 던전으로 G타워 옥상에서 만났던 아스타로트가 다시 등장한다. 다만 모양새가 조금 달라졌으며, 좀 더 빠른 속도의 공격 스킬과 광범위한 범위 공격 및 전체 전멸기를 사용한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붉은 차원이동석 열쇠가 한 개 필요하며, 해당 열쇠는 제작기의 지역 탭을 통해 만들 수 있다.

중간 보스로는 컬티스트 제사장이 등장하며,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레이저 광선 공격과 바닥 전체에 피해를 입히는 전기 충격 공격을 가한다.

보스에 못지 않은 강력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결전기를 쏟아부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며, 특히 주의해야할 것은 여러갈래의 레이저를 한 곳에 집중시키는 포화공격이다.







■ 보스 주요 스킬

- 검무 발산

전방을 향해 돌진 후, 자신이 지나간 자리에 검무를 일으키는 공격을 한다. 지나가면서 베는 검격 자체의 대미지도 강하지만, 이후 이어지는 검무에 휩쓸리면 단번에 체력의 1/3이 사라진다.

우선 선 딜레이가 있는 패턴이므로 검을 수평으로 세워 돌진하는 자세를 본다면 재빨리 위나 아래로 회피하자. 이후 발생하는 검무에는 다가가지 말도록 하며, 거리를 둔 채 견제 위주의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 발차기

유저들 사이에서 통칭 '사커킥'으로 불리는 스킬로 잠시 몸이 붉게 빛난 후, 캐릭터에게 고속으로 접근하여 발차기를 시전한다.

발차기에 맞은 캐릭터는 공중으로 크게 뜬채로 날아가 다운상태에 빠진다. 단순 히트하는 스킬치고는 대미지가 강력하며, 캐릭터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기 때문에 스킬을 통해 버티거나 타이밍에 맞춰 긴급회피로 피하도록 하자.







- 삼연격

들고 있는 칼을 내려치며 캐릭터를 맞춘 후, 이어지는 돌격과 제자리로 돌아오는 공격까지 콤보 패턴을 사용한다. 캐릭터에게 연속 콤보를 사용하는만큼 대미지가 강력하며, 홀딩 시간도 긴 편에 속하므로 걸렸다면 강제 캔슬을 통해 빠져나오도록 하자.

사용 전에 미리 몸이 빛나면서 칼을 높이 들었다가 내려치는 모션이 존재하므로 해당 모션을 기억한다면 긴급 회피를 통한 저스트 회피를 노릴 수 있다.













- 용의 분노

G타워의 아스타로트와 동일한 스킬로 자신을 기준으로 십자형의 고정 폭발을 일으키며, 동시에 캐릭터를 추격하는 폭발을 추가로 발생시킨다.

점프를 하더라도 일정 높이까지는 폭발 판정이 미치기 때문에 스킬을 활용하여 좀 더 높은 위치로 점프하거나, 혹은 천천히 이동하며 폭발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 추격하는 폭발

캐릭터의 위치에 폭발하는 마법진을 설치하여 경직을 준 뒤, 터트려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 소환 시 경직에 걸리면 이어지는 폭발까지 동시에 대미지를 입게 되므로, 아스타로트의 손 모양에 주의를 기울이자.

다행히 마법진을 소환하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며, 손을 들었다가 놓는 특유의 포즈가 있으므로 눈치채는 것은 어렵지 않다.










- 발목베기

역시 G타워의 아스타로트가 사용하는 스킬과 비슷한데, 조금 차이가 있다면 폭주 전에는 전방으로만 검기를 날리지만, 폭주 후에는 전방향으로 날린다는 차이가 있다. 검기는 천천히 전진하며, 닿게 될시 대미지와 함께 다운 상태에 빠진다.

다행히 판정은 크지 않으므로 점프로 가볍게 피하거나 스킬을 활용하여 피할 수 있다.







- 파멸의 화염

악몽의 아스타로트를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스킬. 추격하는 폭발과 흡사한 스킬로 손을 들어올리는 모션은 같으나, 캐릭터의 위치가 아니라 자신의 주변을 폭파시킨다.

폭발 범위가 훨씬 넓고 대미지 역시 강력해졌으니 아스타로트의 주변에 붉은색 원형 표시가 생겼다면 재빠르게 벗어나거나, 대미지 감소 스킬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시키자.










- 게이트 오브 드래곤

화면의 한쪽 끝에 문을 연 후, 수십마리의 용을 쏘아보내 일직선 상의 범위를 휩쓰는 공격을 한다. 아스타로트의 스킬과 동일한 스킬로서 지속 시간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만만치않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캐릭터의 슈퍼 아머를 파괴하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함부로 정면에서 맞서지 않도록 하자. 공격 범위가 넓지만 어지간히 이동속도가 느리지 않는 한, 발동되기 전에 충분히 피할 수 있다.










- 물어 뜯기

폭주 후 새로 생기는 패턴 중 하나로 등 뒤의 용을 이용하여 전방의 캐릭터를 물어 뜯는다. 연속하여 물어뜯는 패턴도 존재하며, 경직과 동시에 피해를 입힌다.

사용 하기 전 등 뒤의 용을 한데 뭉치는 모션이 존재하므로 반응 속도가 빠르다면 긴급 회피를 사용하여 무적을 노려보자.










- 연옥의 화염

파멸의 화염의 최종 진화 형태로 추격하는 폭발의 효과를 같이 합쳤다고 생각하면 된다. 캐릭터를 기준으로 넓은 범위의 마법진이 생겨나며, 화면의 색이 붉어지는데 이때 마법진 안에 있었다면 강력한 화상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화상 디버프에 걸렸다면 화상 방지 포션을 재빨리 사용하자. 의외로 발동하기 전까지 딜레이가 긴 편이므로 재빠르게 돌진류 스킬을 활용하여 범위를 벗어난다면 화상을 피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스킬은 여러번 시전하므로 화상 방지 포션을 넉넉히 챙겨가는 것이 좋다.










- 악몽의 재림

아스타로트가 맵 중앙으로 순간 이동 후, 검을 바닥에 내려 꽃으며 전체 절명기를 시전한다. 검을 내려 꽃고 전체 절명 패턴이 나오기 전에 잠깐의 시간이 있는데, 이때 안전 지역인 낮은 언덕위로 피해야만 살 수 있다.

안전 지대는 푸른색 원형 표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총 4군데가 존재한다.

문제는 차원압 단계가 높아지면 안전지대가 붉은빛으로 변하며 해제되는데, 안심하고 대기하다가는 그대로 사망하므로, 다른 안전지대로 피신하도록 하자.

참고로 패턴이 발동되면 안전지대에 위치한 캐릭터가 무적상태가 되는데, 패턴이 지속되는 동안 게속 무적 판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안심하고 무방비 상태인 아스타로트를 공격하자.













■ 공략 포인트

알라우네와 더불어 가장 극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로 G타워의 아스타로트 못지 않은 다양한 패턴을 자랑한다. 특히 공격 범위가 넓고 단타 패턴에도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므로, 스킬을 피하지 못한다면 금새 부활 캡슐을 쓰게 된다.

가장 안전하게 공격하는 것은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 중 대미지 감소 옵션 스킬을 활용하여, 연속 패턴을 막아내고, 이후 단발형식의 패턴은 긴급 회피를 통해 범위를 벗어나자. 정면 승부는 되도록 피해야하며, 침착하게 치고 빠지는 식의 운영이 필요하다.

가장 주의해야할 패턴은 역시 전멸 패턴인 악몽의 재림으로 안전 지대가 복불복으로 출현하므로, 어느정도 캐릭터의 이동속도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 공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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