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위칭으로 궁극의 한 방 대미지를 노린다! 미스틸테인 유저 'Last검은양'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5개 |
액션 게임의 로망을 추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양한 스킬을 접목시켜 남들이 쓰지 않는 멋진 콤보 플레이를 하는 방법도 있고, 특정 스킬에 많은 투자를 하여 차원이 다른 한 방을 노리는 플레이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마음에 들어한 스킬의 대미지를 극한으로 추구하여, 모든 보스를 원킬 내는 것이 목표인 유저도 있습니다. 미스틸테인의 궁니르 스킬의 호쾌함과 모션이 마음에 들어 한 방 대미지를 추구하게 된 Last검은양이 그 주인공입니다.

궁극의 한 방 대미지를 주기 위해 구하기 힘든 스위칭용 아이템마저 모으며, 남들과 차원이 다른 클리어 타임을 자랑하는 한 편, 캐릭터에 대한 높은 애정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본인이 오랫동안 미스틸테인을 하며 느껴던 캐릭터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미스틸 테인의 귀여움은 세계 최고! Last검은양




■ 처음에는 슬비! 하지만 미스틸 등장 이후로는 일편단심 미스틸!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영상 촬영이 취미인 귀여운 미스틸테인 유저 Last검은양입니다.


Q. 언제부터 미스틸테인을 플레이 하셨나요?

처음 키운 캐릭터는 슬비입니다. 해당 캐릭터도 제가 추구하는 플레이에 어울려 재해 복구 본부 나오기 직전까지 열심히 했어요. 이후 당시 만레벨이었던 47레벨을 달성하고, 제이를 잠깐 플레이 했어요.

재해 복구 본부가 나올때쯤 미스틸테인 캐릭터가 나왔는데, 플레이 영상에서 결전기 : 궁니르를 보고 한 눈에 반해서 키우게 되었어요.

슬비에게는 안타깝지만 당시 들고 있던 모든 장비를 재포장해서 미스틸에게 올인해줬어요. 그만큼 캐릭터가 제 마음에 쏙 들정도로 귀여웠던 것 같습니다.(웃음)




▲ 심쿵 지수에 레벨이 존재한다면 아마도 MAX가 아닐까?



Q. 궁니르와 캐릭터 외형에 반하셨다고 했는데요, 정확히 어떤점인가요?

미스틸테인이 처음 나왔을때 궁니르 자체에 대한 평가는 그닥 좋지 않았어요. 이것보다 더 걸출했던 스킬이 많았고, 궁니르가 공중에서 사용하더라도 에어리얼 판정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대미지가 눈에 띄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저 모션이 마음에 들어서 쿨타임 될때마다 열심히 쓰곤 했거든요.

하지만 4월 30일 대규모 패치 이후 공중 사용시, 모든 판정이 에어리얼 추가 대미지를 받게 되었고 이때부터는 미스틸테인 최고의 딜링 스킬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해요.

외형에 대해서는 뭐, 귀엽다는 말밖에 없지 않을까요? 슬비를 첫 캐릭터로 잡은만큼 제가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 귀여움 + 화면을 뒤덮는 궁니르의 박력에 반하셨다고...



Q. 처음 미스틸테인을 플레이 할 때의 인상은 어떠하셨나요?

뭔가 다른 캐릭터와 조금 다르다고 느꼈어요. 우선 가장 처음 접했던 스킬인 [콜 랜스]의 버프가 인상 깊었죠. 처음부터 사기라는 평가를 들으면서 급부상 했다가 중간에 한 번 쿨타임이 늘어나는 등 밸런스 패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다수의 스킬이 범위형 대미지를 줄 수 있고, 토네이도 등의 모으기 스킬의 성능도 뛰어나서 일 대 다수의 전투에 특화된 점이 가장 눈에 띄지 않았을까요?


Q. 미스틸테인의 장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양한 버프, 디버프 스킬의 존재와 광역 스턴 등의 보조 스킬, 넓은 범위형 공격이 다수 있고 강력한 대미지와 더불어 귀엽고 귀엽고...귀여운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른 캐릭터는 버프 스킬이 있더라도 패시브 형태로 존재하거나 자가 버프에 그치는 반면, 미스틸테인은 [콜랜스]로 아군의 물리/마법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라그나로크], [팔로우 미!]는 치명타 상승, [니드호그]로 몬스터의 방어력 감소, 그리고 [묠니르]로 광역 스턴, 최종적으로 [월 오브 발할라]는 아군 무적 기능이 붙어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공격 판정의 범위가 전 캐릭 통틀어서 가장 넓은 편이기 때문에 던전 공략 시간이 빠르다는 점도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버프 스킬과 넓은 공격 범위를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Q. 반대로 미스틸테인의 단점을 꼽자면 어떤점일까요?

대미지 감소가 붙어 있는 스킬이 [라그나로크]를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조금 힘들다는 점입니다. 물론 [랜스 차지]나 [토네이도]에도 붙어 있지만 50%에 불과하고 거의 체감이 잘 안되더라고요.

덕분에 최근에 나온 던전들이나 악몽의 제단의 아스타로트와 전투할 때 조금 힘들었어요.

이외에도 캐릭터 키가 작아서 그런지 점프가 낮아 다른 캐릭터들은 대충 점프해도 피하는데, 미스틸테인은 피할 수 없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특히 앞서 말했던 아스타로트의 경우 이런 미스틸테인의 특성과 맞물려 아주 상극인 보스에요.

한 번 '폭딜' 타이밍을 가지고 모든 스킬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아스타로트가 슈아 스킬로 버티면서 반격하면 방어력이나 체력이 약한 미스틸테인은 그야말로 종이조각처럼 찢어지거든요.


Q. 현재 플레인게이트 던전 클리어 타임이 1분대인데, 아이템 세팅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최근에 나온 세련된 이계의 장비 세트 3부위와 진 : 광휘의 마왕 5부위, 그리고 완벽한 은둔자의 램프를 사용중입니다. 순수 공격력은 현재 6,000정도 나오는 편이네요. 치명타 발생률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 초공은 생각보다 높진 않습니다.(웃음)

레전더리 코어를 노리고는 있는데, 획득하더라도 제가 원하는대로 아이템 튜닝이나 세팅이 불가능해서 그다지 필사적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옵션이 뜨지 않으면 지금 상태에서는 오히려 '옆'그레이드의 가능성이 더 높거든요.

그래도 굳이 원하는 위시 코어가 있다면 '진 : 지옥사슬'이 가지고 싶네요. 무기로 쓸지 안쓸지는 튜닝 상태를 봐야겠지만 고유 사용 효과(사용 시 10초간 마법 치명타 피해량 20% 증가)가 워낙 뛰어나서 제 스위칭 콜렉션에 꼭 포함시키고 싶어요.


Q. 아이템 세팅에 있어 본인이 특별히 신경 써서 추구하는 옵션이 있나요?

방어력 관통 옵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스틸테인의 스킬 중에 니드호그라고 몬스터의 방어력을 깎는 스킬을 이용해서 트루 대미지에 가까워지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가 방어력 관통이 현재 20%에 백어택 방어력 관통은 26%, 에어리얼은 6%, 비무장 15%로 맞췄는데, 방어력 관통 옵션에 신경 쓰기 전의 대미지와 해당 옵션을 맞춘 이후의 대미지가 제법 차이납니다.

본래 궁니르 폭발 첫 타 대미지가 100만을 겨우 넘길까 말까 였는데, 이후로는 평균 110만에서 120사이, 운이 좋으면 130만도 훌쩍 넘기더라고요. 왠만한 조건부 추가 대미지 옵션과 맞먹을만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 어중간한 수치를 올려서는 체감이 안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40%를 넘은 이후부터는 확실히 눈에 보일 정도로 차이가 나요.

이외에는 보통 다른 분들도 신경쓰는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 증가, 에어리얼 및 백어택 관련 옵션 등을 신경쓰고 있어요.

다만 4월 30일 이후부터는 에어리얼이나 백어택 한가지에만 투자해서는 손해가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저도 예전까지는 에어리얼에만 올인했어요.




▲ 특이하게 백어택 방어 관통 스탯에 많은 투자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Q. 미스틸테인 유저들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무기가 가장 효율이 좋을까요?

낫과 랜턴, 2개면 충분합니다. 대미지를 더 올리고 싶다면 낫을 사용하시는게 좋고, 대미지는 조금 낮지만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유틸성을 올리신다면 랜턴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한때 둔기를 착용하고 백어택 미스틸테인이라는 재미있는 세팅을 시도해봤는데, 효율이 별로 좋지 않아서 금방 접었어요.(웃음)


Q. 현재 스킬 트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까요?

액티브 계열은 랜스 차징은 0개, 토네이도는 1개만 투자하고, 나머지 스킬은 전부 최대치로 마스터 했습니다. 패시브 스킬쪽은 신비한 폭발 18레벨에, 힘조절/공중 살법/배후 포착에 최대 투자를 했어요.

나중에 재미식으로 랜스 차징에 올인한 스킬트리도 구상중이에요. 마스터 큐브 효과가 에어리얼 추가 피해가 무려 200%더라고요. 세팅만 잘 하면 예전 랜스 크루징처럼 공중에서 모든 것을 파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웃음)


Q. 지금까지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 스위칭 아이템을 무척 애용하시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스위칭 아이템을 쓰는지 알 수 있을까요?

신기 지주사, 기요틴, 차원의 듀란달, 초소형 행운 저장기, 독넝쿨 채찍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기 지주사는 15초간 마법 공격력 15% 증가, 기요틴은 15초간 주변 적의 마법 방어력 30% 감소, 듀란달은 물리, 마법 공격력 10% 증가, 행운 저장기는 치명타 확률 10% 증가, 독넝쿨은 위상력 게이지 15% 상승 옵션을 지니고 있어요.

원래는 신강고에서 제작할 수 있는 신기 지주사 하나만 들고 다녔는데, 용의 전당을 한참 돌다보니 무기 상자에서 차원의 듀란달을 얻게 되었고, 점차 욕심이 나기 시작해서 열심히 크레딧을 번 뒤, 초소형 행운 저장기를 구입, 그리고 기요틴마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단번에 아스타로트의 피 50줄을 날려버리는 강력함!



Q. 보스전에 앞서 손이 매우 바쁠 것 같은데요, 스위칭 아이템을 애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보스 몬스터를 결전기 한 방에 쓰러뜨린다는 쾌감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알다시피 제가 영상을 올리는 것이 타임 어택과 보스 결전기 한 방 컷 등으로 주로 올리는데, 스위칭을 통해 그만큼 궁극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0강 이상의 강화에 투자하여 올릴 수 있는 대미지보다, 그만큼 강화비를 아껴 스위칭을 이용하는것이 효율이 더 좋기도 하고요.


Q. 스위칭을 하는 순서가 정해져 있나요?

특별히 정해진 순서는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는순서를 이리 바꾸고, 저리 바꾸고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봤는데 결과는 같더라고요.

어차피 같은 종류의 사용 효과는 쿨타임을 공유하는데다, 다른 효과 역시 중첩되거나 증폭 효과를 일으키는게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덕분에 스위칭을 하는 순서도 항상 같아요. 보스 등장 씬이 나오면 가볍게 정예병의 지식을 도핑하고, 바로 위상력 개방 - 팔로우 미! 돌진 - 돌진하는 도중에 스위칭 버프 발동 - 니드호그 - 콜랜스 - 백어택 월 오브 발할라 - 궁니르 순으로 콤보를 넣어요.

스위칭이라고 달랑 한마디로 적어놨지만, 실제로는 슬롯 전환을 한 뒤, AA - SS - DD - FF - Q - W - E를 한순간에 입력해야 해요.

스위칭을 하지 않을 때는 토네이도로 몬스터를 끌어 모으고, 비프로스트 - 묠니르 - 콜 랜스 - 랜스 버스트 - 니드호그 - 콜 랜스 - 릴리즈! 순서의 콤보를 애용합니다.




▲ 스위칭 순서는 큰 상관이 없으나 손이 꼬이면 곤란하다



Q. 혹시 스위칭 아이템을 모으고자 하는 초보를 위해 팁을 주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클로저스를 처음 접하고 슬비를 육성할때는 스위칭의 개념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스틸테인을 키우면서 다른분들의 영상을 참고하다가 스위칭에 대한 존재를 확인했고, 이후부터는 하나씩 아이템을 맞추기 시작했어요.

마법 캐릭터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처음에는 제작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기 지주사, 독넝쿨 채찍을 만드시는게 좋고, 다음 단계로 긴급방어전과 용의 전당 보상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차원의 듀란달과 초소형 행운 저장기를 노리시는게 좋아요. 마지막으로는 플레인게이트에서 진 : 지옥사슬을 얻으면 됩니다.

일단 제작을 제외한 레전더리 아이템은 드랍으로 얻어야 하니까 다소의 운이 필요하지만, 얻게 된다면 왠만한 강화나 튜닝보다 훨씬 대미지 상승에 도움이 됨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아, 그리고 스위칭 하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자신이 고유 사용 효과를 얻을 아이템을 미리 스킬 슬롯이나 아이템 슬롯창에 등록한 뒤, 빠르게 착용 - 사용을 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모든 버프를 획득하면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본래의 코어와 모듈로 바꿔주면서 스킬 난사를 하면 되요. 스위칭 아이템을 얻은 뒤, 한두번 사용하시면 금방 감이 오실거에요.

다만 스위칭 아이템을 여러개 사용하실 경우 어떤 무기를 사용하시더라도 공격속도는 어느정도 신경 써주는 것이 좋아요. 스킬 나가는 속도가 느려져서 모든 콤보를 넣기 전에 버프가 끝나게 되더라고요.


Q. 지금까지 스위칭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꼽자면?

음,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기요틴을 얻었을 때인데, 얻자마자 '오옷! 성능테스트다!' 라고 자신감 넘치게 작전구역으로 달려갔는데, 제가 기요틴(튕김) 당해버렸던 일일까요?

사실 최근에는 거의 사라졌는데, 한창때는 스위칭 아이템을 사용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튕김 현상이 심했어요. 덕분에 높은 피로도를 사용하는 용의 전당에서 억울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웃음)




▲ 본격 사용자를 살해(?)하는 애증의 기요틴



Q. 영상을 보면 주로 솔로 플레이를 즐기시는 것 같은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아뇨, 저도 딱히 솔플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데, 플레인게이트에 와서는 아무래도 솔로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던전 단계가 워낙 많이 나눠져 있어서 그런지 제가 가고자 하는 던전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본 적이 없어요. 덕분에 랜덤 파티 매칭으로 플레이해 본 적이 딱 한 번 있네요. 오히려 이 때는 아무 기대도 안했는데 파티 매칭이 되어서 서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Q. 미스틸테인의 밸런스에 대해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미스틸테인을 플레이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봤는데요, 특히 캐릭터가 너무 사기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지금보다 대미지가 더 떨어지면 미스틸도 힘들어질 거라 예상합니다.

100일 간담회에서 미스틸테인을 기준으로 각 캐릭터의 밸런스를 잡아나가겠다고 했는데, 개편이 이뤄진 이후에는 유리가 미스틸보다 더 강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 아래로는 테인이랑 제이, 세하가 비슷하다고 보이고, 제일 아랫단계가 슬비라고 봐요.

테인이는 결전기 한 개가 버프 스킬에 가깝다 보니, 모든 스킬을 쏟아붓는다고 생각하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대미지가 떨어져요.

라그나로크도 보이는것에 비해 실제 대미지는 약한 편이고, 마지막 폭발 대미지는 아무리 장판 스킬을 깔아놔도 월 오브 발할라 폭발보다 못합니다.

슬비는 현재 가장 안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스킬 계수도 그렇지만, 몬스터 몰이 성능도 그저 그렇고, 대미지는 테인이보다 더 낮은편이에요. 큐브 개편때문에 스킬 활용도는 늘었다지만 체감 대미지는 확연히 줄어서 뭔가 좀 상향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 세하나 테인이보다 유리가 더 강하지 않나요?!



Q. 클로저스를 플레이하면서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진:지옥 사슬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만약 맞추게 된다면 궁니르 대미지 기록을 더욱 갱신하고 싶네요. 일단 조금씩 강해지는 것이 현재 목표입니다.

이후에는 벌쳐스 캐릭터들이 업데이트 된다는데, 레비아 캐릭터가 나오면 한 번 플레이 해보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미스틸테인이 너무 제자리에서만 공격하는 정적인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캐릭터를 살펴보면 화려하게 움직이고 빠르게 카메라 워킹이 돌아가는데 테인이만 좀 심심하달까요? 테인이 키우시는 분들도 공감할 것 같지만, 플레이하는데 재미가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자리에서 모든 스킬을 시전 후)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스킬이 제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점과 관련해서 나딕에 몇 번 문의를 보낸적이 있는데, 현재 테인이는 아무런 예정이 없다고 답변이 오더라고요. 언젠가 특수 요원이 나오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할 때마다 유저 마음 쫄깃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4월 30일 패치처럼 큰 업데이트가 있다면 사전에 미리 뭐가 어떻게 바뀔지 조금이라도 알려줬으면 합니다. 그 때 바뀐 스탯 때문에 충격받은게 아직 가시지가 않네요.




▲ 모든 스킬이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않아 단조로운것이 큰 단점!



▲ 레비아가 나오기 전까지는 일편단심 미스틸테인!



■ 신록의 투기장, 악몽의 제단 1분대 공략 영상





※ 인터뷰에 응해 주신 Last검은양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인터뷰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악플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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