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나, 나도 상위권 할 거야!" 치열한 승부의 롤챔스 코리아 21일 차 현장

포토뉴스 | 석준규 기자 | 댓글: 65개 |
2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1라운드(이하 롤챔스 코리아) 21일 차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경기부터 처절합니다.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 왔지만 최근 그 기세가 약간은 꺾이는 모습을 보인 CJ 엔투스. 그리고 그 상대는 당장 승리가 시급한 롱주 IM입니다. 이번 시즌 단 2승을 거두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롱주 IM과, 다시금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CJ 엔투스의 승부.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처절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2경기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집니다. 명실상부 최강으로 군림하며 이번 시즌을 장식하는 중인 SKT T1. 그리고 그 상대는 패기와 실력으로 똘똘 뭉친 KT 롤스터입니다. 특히 KT 롤스터는 공격적 성향에 굉장히 단단해진 운영까지 더해지며, 그 자신감으로 SKT T1이 지배하고 있는 최상위권의 진출을 맹렬히 노리고 있습니다. 과연 SKT T1은 이런 KT롤스터의 패기에 이번에는 어떤 경기력으로 대응을 해낼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시즌이 지날 수록 간절해지는 롤챔스 코리아의 뜨거운 분위기!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무더위 해결사 버프걸이 맞아주는 롤챔스 코리아 현장




▲ 선풍걸~ !




▲ 근육을 자랑하는 듯한 '프로즌' 김태일 선수




▲ "내 삼두 한 번 만져 봐."




▲ '크... 크윽'




▲ "너는 운동 좀 하니?"




▲ "어유, 배 좀 봐."




▲ "어유, 팔 좀 봐"




▲ "쟤는 주지 마, 살 찐다."




▲ "크힝..."




▲ 평화로운 '투신' 박종익 선수




▲ "재밌어?"




▲ "나와."




▲ 정글로 복귀한 '라일락' 전호진 선수!




▲ "크으, 착 감기는 의자의 맛!" "힝..."




▲ 준비중인 '이그나' 이동근 선수




▲ "맛있는 껌이그나!"




▲ "인간적으로 같은 드립은 두 번 치지 말자."




▲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 경기를 준비하는 CJ 엔투스 부스




▲ "히히!" "키시싯!"




▲ '너무 시끄러웠나...'




▲ "IM이라..."




▲ "천국의 빛을 보여주지..."




▲ "두고 보자구..."




▲ '왠지 코치님이 날 괴롭히러 오실 것 같앙...'




▲ 하지만 '매드라이프' 홍민기 선수가 타겟이 됩니다.




▲ "응? 하지 말라고?"




▲ "나에게 복종해!"




▲ "에휴..."




▲ "흐흥...바보"




▲ "믿습니까!"




▲ "나의 힘만을 믿는다!"




▲ 경기가 시작됩니다!
























▲ "수업 들어간다!"




▲ "허나, 휴강한다!"




















▲ 1세트는 CJ 엔투스의 승리!




▲ "교수님, 수업이 졸려요!"




▲ "눈에 들어오지 않아!"




▲ "잠들어버렷..."








▲ "안 돼! 다시 힘내자!"




▲ 초조해진 코치진!




▲ "잘 잤다!"




▲ 힘을 내서 다시 출발합니다!








▲ "쉔 위 댄스?"




















▲ "좀 아플 거다!"




▲ 결국 CJ 엔투스가 2세트마저 차지합니다!




▲ "좋다~"




▲ "좋앙..."




▲ "오~ 마이 쉔!"




▲ 파란 치마가 빛나는 조은정 아나운서








▲ '나도 어느덧 성인... 턱수염도 나고...'




▲ '콧수염도 나는 어른인데...'




▲ '그녀는 밖에서 다른 선수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이런~ 이런~ 우리 동생께서 사랑에 빠지셨군?"




▲ "MVP를 자주 하도록 해!"




▲ '그래봐야 한갓 인간의 감정...'




▲ '사랑은 언제나 우리 등 뒤에 있는 걸...'




▲ "여기, 이 친구일세." "과연 최상의 턱이군!"




▲ "너도 마찬가지야!"




▲ 상대는 최강의 SKT T1!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KT 롤스터




▲ 웃음기도 줄어든 모습
























▲ 경기가 시작됩니다!








































▲ 1세트는 SKT T1의 승리!




▲ 속상한 마음에 줄사탕을 피우는 KT 롤스터의 한 팬




▲ 억제를 위해 구속복을 입은 '벵기' 배성웅 선수




▲ KT 롤스터는 분위기가 심각해집니다.








▲ "힘 내, 얘들아!"




▲ "형님, 이제... 조용히 좀 쉬시죠."




▲ '엣지' 이호성 선수가 투입됩니다.




▲ "'페이커'를 잡고 스타가 되거라!"




▲ "나! 나! 이번엔 마이 할래! M.V.P!"
"후..." "그래 해..."




▲ "아... 마이는 또 왜 나와..."








▲ 결국 치열한 승부 끝에,




▲ SKT T1이 승리를 거둡니다!




▲ '더, 더 이상의 살육은 안돼...!'




▲ "요 녀석!" "힉"




▲ "하하! 턱은 정말 최고라니깐!"




▲ "쉘 위 댄스?




▲ 오늘의 승리팀 사진과 함께,




▲ 금일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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