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랭킹] '왕위 계승?' EDG를 뛰어 넘은 QG, 다음 목표는 SKT

게임뉴스 | 임혜성 기자 | 댓글: 66개 |



LoL esports는 1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7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파워 랭킹에서는 중화권의 순위 변화가 돋보인다. SKT T1이 여전히 1위를 지켰지만, MSI 우승팀이자 중국 최강 팀이던 EDG가 무너진 모습이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EDG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폰' 허원석의 부재와 이번 시즌 새로 투입된 탑라이너 '어메이징J'와 미드 라이너 '배미' 강양현이 '코로1'과 '폰'의 자리를 채우는 것은 아직 힘들다는 분석이 많다.

EDG가 흔들리자 '도인비' 김태상과 '스위프트' 백다훈의 QG가 엄청난 기세로 2위를 달성하며, 1위인 EDG를 위협하고 있다. 만약, 이번 주 LPL에서도 EDG가 부진하고, QG가 강세를 보인다면 4개월간 지켜 온 EDG의 LPL 왕좌를 QG가 계승하게 될지도 모른다. VG도 '댄디' 최인규의 포지션 변경으로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덧 2위와 승점 1점 차이로 상위권 도약 준비를 마쳤다.

한편, MSI 부진의 여파로 흔들렸던 TSM이 다시 북미 1위 자리를 탈환하며 파워랭킹에 진입했다. 그리고 '올레' 김주성과 '레종' 정수빈, '스탠리', '토이즈'가 속한 HKGE도 파워랭킹에 모습을 보였다.


■ 2015 섬머 시즌 7주 차 파워랭킹 순위


1. SKTelecom T1 (9-0) ( - )
2. Qiao Gu (4-0-8)(↑2)
3. KOO Tigers (6-3) ( - )
4. Edward Gaming (5-2-6) (↓2)
5. Snake (4-2-5)(↑4)
6. Fnatic (10-0) ( - )
7. Jin Air Green Wings (6-3)(↑1)
8. ahq e-Sports Club (8-0-2) (↓1)
9. Vici Gaming (2-1-10)(↑9)
10. Najin e-mFire (6-3) (↓5)
11. Origen (8-2)(↑2)
12. Flash Wolves (7-1-2)(↑5)
13. CJ Entus (6-3) (↓2)
14. H2K (7-3) (↓4)
15. Invictus Gaming (5-4-2) (↓3)
16. LGD (2-3-8)(↑3)
17. Hong Kong Esports (3-1-6)(NEW)
18. KT Rolster (5-4) (↓4)
19. Masters 3 (4-3-5)(↑3)
20. Team SoloMid (8-2)(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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