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30레벨은 새로운 시작! 보스 몬스터 사냥으로 더욱 강력해지자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11개 |
30레벨을 달성하는 플레이어가 증가하면서, 이후 플레이 방향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만렙을 달성한 후에는 어떤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까?

현재 30레벨 유저들이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높은 등급의 아이템 획득과 스킬 강화다. 이전까지는 사냥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를 구비하여 레벨업에 열중했다면, 레벨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가 생기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로 던전과 필드를 돌며 보스 몬스터 사냥을 펼치고 있는데, 고레벨 보스 몬스터는 처치시 좋은 능력치를 보유한 아이템과 스킬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보상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캐릭터를 더욱 더 강력하게 단련시키기 위해, 만렙 유저들이 찾아 다니는 보스 몬스터를 알아보자.



▲만렙 후에도 전투는 계속 된다!


■ 일정 시간, 특정 채널에서만 공략이 가능한 필드 엘리트, 보스 몬스터

던전에 있는 보스 몬스터와 달리, 필드에서 생성되는 보스 몬스터는 특정 시간과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월등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리피나'는 트라이아 동쪽에 위치한 트리니안 가도에서 생성된다. 스킬 강화에 필요한 재료와 엑설런트 망토와 귀걸이를 드랍하는 것으류 유명하다. 특히 액티브 스킬강화에 사용되는 '레드 크리스탈'을 얻기 위해 찾는 빈도가 높다.

그리피나 처치시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한 망토 '그리피나의 날개'는 이동 속도 증가와 행동 불가 시간 감소 추가옵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목걸이 '그리피나의 목걸이'는 보스 공격시 대미지 증가와 행동불가 시간 감소 옵션을 가지고 있다.

엘리트 몬스터인 '다크 지란트'를 찾는 30레벨 유저들도 있다. 45만의 비교적 낮은 체력으로 인해 비교적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30렙제의 레어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캐릭터를 경직시키는 상태이상 기술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공격이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 주위 유저들과 함께 한다면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보상으로 획득한 아이템이 사용이 불가능한 다른 직업 아이템이라도 좌절하지 말자. 다른 직업의 아이템을 서로 교환하는 문화도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거래를 통해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참고자료] 데이터주의! 그리피나 패턴 정리◀[인벤 '카구야'] ◀바로가기




▲보스 몬스터 처치 후, 아이템 교환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엑설런트 망토와 귀걸이를 드랍하는 '그리피나'




▲ '그리피나'는 트라이아 동쪽, 트리니안 가도에서 생성된다.




▲'다크 지란트'는 토르하라의 샘물에 위치하고 있다.


■ 파티와 열쇠만 있다면 공략 가능한 던전 보스 몬스터!

던전에 있는 보스 몬스터는 시간대에 관계 없이 처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던전 별로 요구되는 파티 인원을 모집해야 하고, 던전 입장시마다 1개가 소모되는 던전 입장 열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던전 입장 열쇠는 3시간에 한번 씩 충전되며, 총 8개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사냥당한 고레벨 보스 몬스터는 누구일까? 바로 엘보의 통나무굴, '흉포한 경비병'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해모칸'이다. 7월 10일(금) 기준으로 정식 서비스 이후 약 5천번 가량 처치당한 것으로 확인된다. 던전 입장 조건은 10명으로 구성된 파티와 던전 입장 열쇠 1개가 필요하며, 던전 제한 시간은 10분이다.

해모칸은 400만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캐릭터를 넉백시키는 기술을 활용한다. 전투가 지속되어 체력이 줄어들면 주변 지형을 파괴하기도 하는데, 파괴된 범위로 추락하게 되면 다시 올라오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흉포한 경비병' 던전의 보스 '해모칸'


30레벨 보스 몬스터 '최후의 바야르'(이하 바야르) 또한 많은 유저들이 찾고 있다. 던전명은 '고대인의 유물'로, 고통받는 황무지 지역, 바슈타이 봉우리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해모칸과 마찬가지로 10인 파티가 필요하고 입장 시 입장 던전 열쇠 1개가 소모된다. 제한시간 10분 내에 클리어해야 한다.

고대인의 유물은 3개의 언덕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덕을 이동해가며 공격하는 바야르를 상대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다른 언덕으로 점프하는 바야르에 매달리는 것이다. 먼저 이동한 바야르를 따라 걸어서 이동하는 것은 딜로스와 시간 낭비가 크기 때문에 점프 타이밍을 포착하여 매달릴 수 있도록 하자.

☞[참고자료] 등에 매달리는 타이밍이 중요! 최후의 바야르 공략 정보 ◀바로가기




▲ '고대인의 유물'의 보스 '몬스터 바야르'


'마크52 베타'는 7월 10일(금)까지 29번 밖에 쓰러진 적이 없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보스 몬스터다.실버스톤 브릿지 '선셋 타워'에서 만날 수 있으며 레벨 30의 보스 몬스터로 약 590만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던전과 마찬가지로 10인의 파티로 참여 가능하며, 던전 제한시간은 10분이다. 마크52 베타가 위치한 선셋 타워는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동하는 구역에 따라 마크52 베타의 페이즈 또한 변화한다. 입구를 기준으로 첫 번째 구역과 마지막 구역에 있는 포탈을 활용하여 회피와 이동을 할 수 있다.

이 외에 그림자 군단의 제단에서 찾을 수 있다고 알려진 '그림자술사 데보라크'는 아직 클리어에 성공한 팀이 없을 만큼 극강의 보스로 손꼽힌다. 단 던전의 경우에는 입장 시 던전 입장 열쇠가 소모되고, 열쇠가 하나 충전되는데 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열쇠를 모두 소모하면 필드에 위치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러 이동해야 한다.

☞[참고자료] 변화하는 공격 패턴에 적응하라! 마크52 베타 공략정보 ◀바로가기




▲ 선셋 타워에서 만날 수 있는 '마크52 베타'




▲ '그림자술사 데보라크'는 아직 쓰러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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