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는 마비노기 듀얼의 첫 오프라인 시범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연기되어 많은 유저들을 기다리게 했던 첫 시범 경기에는 시범 경기에 초청된 16명의 유저는 물론, 많은 유저들이 흥미진진한 듀얼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현장에 모인 유저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후에는 서로 친구도 맺고 트레이드도 하면서 시범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풍성한 현장 이벤트와 선물까지 더해지며 현장을 찾은 유저들의 기쁨을 더해주었습니다.
16명의 초청으로 진행된 첫 시범 경기는 동일 자원 조합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만큼, 다양한 덱이 등장하며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쥬르-진실의 거울 콤보부터 지옥의 문-천사 조합까지 다채로운 조합이 선보였습니다.
모든 경기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어 너무 빨리 끝났다는 아쉽다고 후기를 남긴 유저들도 있었는데요, 향후 3주간 초청전이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오프라인으로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열함과 유쾌함이 함께한 마비노기 듀얼의 첫 오프라인 시범 경기 현장,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