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섬머] CJ 엔투스, 손영민 집중 공략에 성공하며 2세트 승리!

경기결과 | 장민영 기자 | 댓글: 47개 |



CJ 엔투스가 손영민을 집중 공략하며 깔끔한 승리를 가져갔다.

30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2라운드 18일 차 1경기 CJ 엔투스(이하 CJ)와 레블즈 아나키(이하 아나키)의 2세트에서 CJ가 승리했다. CJ 엔투스는 '샤이' 박상면과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과감한 움직임으로 '미키' 손영민의 아리를 집중 공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탑과 봇 라인에서 치열한 교전이 일어났지만, 사상자 없이 양 팀 모두 무난하게 성장했다. 아나키는 '미키' 손영민의 아리가 미드 라인 주도권을 잡고 타워 체력을 압박하고 상대의 레드 정글 지역을 압박했다.

양 팀은 팽팽한 상황을 이어갔다. 아나키는 탑 지역에서 '샤이' 박상면의 쉔을 끊어내기 위해 과감한 다이브를 시도했다. 하지만 쉔은 적절하게 도발로 상대를 따돌리고 역으로 럼블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봇 라인에서는 반대로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쓰레쉬가 코그모를 끊어내며 균형을 맞췄다.

아나키는 미드 라인의 타워를 빠르게 밀고 레드 정글 지역을 장악하려고 했다. 하지만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알리스타가 과감하게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해 손영민의 아리를 제압하고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기세를 잡은 CJ는 다시 한 번 아리를 공략하고 추가 이득을 챙겼다. 이번에도 홍민기의 알리스타가 아리를 밀쳐내고 CC연계를 이어가 아리를 끊어내고 미드 타워까지 밀어냈다.

주도권을 잡은 CJ는 전 라인에서 아나키의 챔피언을 끊어냈다. 탑과 봇 라인에서 박상면의 쉔이 또다시 아리를 잡아냈고, 탑과 미드에서도 과감한 다이브로 킬 스코어를 올렸다. 그러자 아나키가 바론을 반격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바론 사냥을 급습하는 데 성공한 CJ는 아리를 제외한 아나키의 챔피언을 모두 제압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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