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한게임의 핵앤슬래쉬 MMORPG '데빌리언' 9월 21일 서비스 종료

게임뉴스 | 박태학 기자 | 댓글: 112개 |
한게임의 '데빌리언'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13일, 데빌리언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2015년 9월 21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상점은 그보다 이른 8월 20일부터 이용이 불가능하며, 같은 날 PC방 과금 서비스도 종료된다. 환불은 서비스 종료일인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데빌리언 측은 해당 공지사항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지속적인 서비스에 보답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간 데빌리언을 사랑해 준 모든 유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지노게임즈에서 개발한 데빌리언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쉬 전투를 접목시킨 MMORPG로, 지난 2014년 8월 12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저 수가 감소하며 결국 1년이 조금 지나 셔터를 내리게 됐다.

데빌리언의 서비스 종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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