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한국 영웅의 정체는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D.Va 송하나' 공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405개 |



블리자드는 금일(30일), 배틀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의 새로운 한국 영웅 'D.Va 송하나'를 공개했다.

배틀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D.Va 송하나'는 불과 16살의 나이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고, 이후 3년간 무패를 기록하며 참가한 모든 대회를 제패했다. 또한 세계적인 스타로서 대한민국과 해외에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세계 곳곳의 게임 쇼에 참가했고, 최근 조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잠시 대회 참가를 중단한 상태라는 설정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처음 공개된 페이지가 오버워치의 페이지가 아닌 '스타크래프트2'의 선수 페이지라는 점으로, 'D.Va 송하나'가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종목이 '스타크래프트2'임을 추측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최근 '15세 이용가'로 국내 게임심의를 통과한 '오버워치'는 10월 27일 북미지역 CBT를 시작하며, 유럽지역 및 아시아지역은 추후에 CBT가 실시될 예정이다.

블리즈컨2015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경범(Its), 김홍제(Koer), 이명규(Sawual), 정성모(Dara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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