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45종 카드와 유물 대공개!" 하스스톤 '탐험가 연맹' 길라잡이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68개 |



'하스스톤'을 하다 보면 정형화된 덱에, 반복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고정화된 패턴이 계속되면 으레 게임이 지루해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모험 모드인 '탐험가 연맹'은 그런 유저들의 지루함을 해소해줄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블리자드는 11월 6일(현지시각), 블리즈컨 2015를 통해 '탐험가 연맹'을 13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모드의 주인공은 탐험가, 그것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한 유저라면 익숙한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그의 동료들이다.

이번에 새로운 모드와 함께 추가된 콘텐츠는 바로 유물과 발견이다. 발견은 무작위로 선정된 카드 3개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해야 하는 방식으로, 정형화된 패턴에서 탈피, 운뿐 아니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 발견을 통해 3개중 하나의 카드를 골라야 한다

유물에 소개에 앞서 신규 전설 카드 '대도적 라팜(가제)'를 소개했다. '대도적 라팜'은 강력한 유물을 발견하는 능력이 있는데, 자신의 필드를 3/3 미라 좀비로 채우는 '파멸의 거울', 모든 적에게 무작위로 나눠서 10의 피해를 입히는 '공포의 시계', 하수인 하나에게 +10/+10을 주는 '힘의 랜턴'이 그것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카드 외에도 새로운 게임판이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판에는 상대방 이름 아래 사원 탈출이라는 문구와 탈출까지 9턴 등의 메세지가 있어, 정해진 턴 안에 뭔가를 해결해야 함을 유추할 수 있다.

새로워진 탐험 모드에 더불어 45종의 신규 카드. 그리고 새로워진 시스템과 게임판. 새롭게 변할 하스스톤의 탐험가 연맹은 13일(금)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 상대방 이름 아래 사원 탈출이라는 문구가 의미심장하다



▲ 강력한 유물을 발견하는 '대도적 라팜'



▲ 하나하나 강력한 위력의 유물들

※ 클릭하면 커집니다


▲ 신규 카드 45종 총집합


블리즈컨2015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경범(Its), 김홍제(Koer), 이명규(Sawual), 정성모(Dara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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