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뭐? 선수들이 정장을 입었다고?!"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현장

포토뉴스 | 석준규 기자 | 댓글: 100개 |
한 해를 빛낸 선수들을 한 자리에!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하 e스포츠 대상)이 2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e스포츠 대상. 지난 해에는 선수들의 계약 해지 등, 여러 크고작은 일들로 인해 e스포츠 대상이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2년만에 개최되는 e스포츠 대상인만큼, 과연 어떤 선수와 팀, 그리고 감독들이 수상을 하게 될지 더욱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시상식과 더불어 또 하나의 기대되는 이슈는,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정장 차림입니다. 유니폼을 벗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말쑥한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일찍이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영광스러운 현장, 근사한 선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트로피가 빛나는 이 곳은 e스포츠 대상 현장입니다.




▲ "시작해 볼까?"




▲ 전용준 캐스터도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 오늘따라 더욱 빛나는 조은정 아나운서




▲ "요기요기~ 나의 팬들이 모여 있구만!"




▲ 포토월 앞으로 각 팀들이 입장합니다.




▲ '영혼이 빠져나가...'




▲ 그저 수줍은 조성주 선수




▲ 포토월을 지나쳐 버린 콤비












▲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친하게 인사 하지마."












▲ 인기 만점 CJ 엔투스!




▲ CJ 사무국은 선수들에게 정장을 지급하라!








▲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시상식의 묘미




▲ 친근한 샤코 웃음




▲ "나는 혼자 왔다!"




▲ 울끈불끈한 '프로즌' 김태일 선수




▲ 하지만 구수한 미소












▲ 수상을 노리는 김도우 선수!




▲ 이글이글








▲ 이윽고 SKT T1의 '마린' 장경환 선수가 우아하게 입장합니다.




▲ "난 실패."




▲ 오늘은 마린 선수를 열심히 찍기로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 귀여운 '울프' 이재완 선수. 노래 한 곡 멋지게 뽑을 듯한...




▲ 오늘따라 더욱 남자다워진 '벵기' 배성웅 선수




▲ 중년미 듀오 (어, 어이!)












▲ 팬들이 다칠세라, 아주 조심스럽게 오른손을 꺼냅니다.








▲ 주성욱 선수가 웃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 "헤헤, 얘들아 안녕~"




▲ 작은 손으로 인사를 하는 kt 롤스터의 '썸데이' 김찬호 선수




▲ 이제 안으로 입장합니다.




▲ "나는 장막을 들춰 미래를 보았고 거기엔 오직... 김유진 뿐이었어..."




▲ 도시 남자같은 김정균 코치의 시크한 모습!




▲ "너만 주목받는 것이 미웠어!"




▲ "감독님, 화이팅!"




▲ 부쩍 어른스러워진 '노장' 페이커 선수








▲ '프로즌' 김태일 선수가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 심심해 보이는 '쿠로' 이서행 선수




▲ "친구 없어? 난 많은데~!"




▲ "빨아들인다! 흡성대법!"




▲ "으아! 감독님 머리...우웁"




▲ "정장 사줘여...!"




▲ "으... 참을 수 없다."




▲ "턱을 만져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 역시 젠틀한 마린 선수




▲ 본격적으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 김동준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는 최정문




▲ 차례 차례 시상식이 이어집니다.
















▲ 김정민 해설위원과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시상식을 이어 진행합니다.




▲ '그에게 바칠 꽃...'




▲ '향기로와라!'




▲ 오늘의 주인공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합니다.




▲ "옛다" 같은 팀원들의 열렬한 축하




▲ "널 위한 뿌로콜리야!"




▲ 가장 도움을 줬을 가족이 시상식에 빠질 순 없죠.




▲ "무거워버렷...!"




▲ 스타2에서는 김유진 선수가 수상을 합니다.








▲ 키가 매우 큰 서든어택의 이원상 선수




▲ 하스스톤의 '크라니쉬' 백학준 선수. 상을 주는 사람이 더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 축구 포즈다운 피파온라인 3의 장동훈 선수




▲ "클템을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그를 동경하는 '레나' 김주희 MC 가 시상식을 이어갑니다.





▲ "이 순간을 기다렸다!"




▲ "너가 나에게 꽃을 바치는 이 순간을!"
최병훈 감독이 LoL 최우수 지도자 상을 받았습니다.




▲ 스타2 최우수 지도자 상은 최연성 감독에게!












▲ "상을 주기만 하는 것도 지겨웠다구!"




▲ 오랜만에 보는 조은나래 아나운서의 모습








▲ "음... 얘들아, 가자..."




▲ SKT T1이 단체로 향하는 곳은,




▲ 바로 인기상 시상식 무대였습니다.




▲ "응...? (두리번)"




▲ "내 꽃이 작잖아?"




▲ "그래서 난 두 개."












▲ 이승현, 이신형, 김유진 선수가 스타2 부문 인기상을 차지합니다.




▲ "이 진한 향내... 이것이 명예의 향기인가."




▲ 어느덧 마무리되는 시상식








▲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 다음 현장에서 만나요!




▲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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